임실군, 전 지역서 자원순환 활성화한다

  • 자원순환 우수 읍·면, 마을 평가 실시…쓰레기 감량·재활용 확대 도모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률 제고 등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나선다.

14일 군은 ‘2026년 자원순환 우수 읍·면 및 마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2개 읍·면과 마을을 대상으로으로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11월 중 실시된다.

평가는 총 3개 분야, 9개 지표로 구성된다.

우선 ‘폐기물처리 역량’ 분야에서는 △대청소의 날 운영 △방치 폐기물 처리 △불법투기 감시용 CCTV 설치 실적 등을 평가하며, ‘자원 재활용 확대’분야에서는 △분리배출시설 설치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영농폐비닐 수거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한다. 

또한 ‘청소행정 역량’분야에서는 △재배정예산 조기 집행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등 폐기물 배출시설 관리 적정성 △교육·홍보 실적 등을 평가하며, 

우수 읍·면은 평가표에 따른 정량평가로 선정되며, 우수 마을은 읍면 추천을 바탕으로 현지 확인을 거쳐 선정된다. 

이중 마을 평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여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거점배출시설 및 공동집하장 관리 상태 등 현장 중심의 실천수준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읍·면 부문은 최우수 1개소, 우수 3개소, 마을 부문은 최우수 1개소, 우수 3개소, 장려 2개소를 각각 선정해 포상금이 지급된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읍·면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환경 분야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를 높여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자원순환은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그리고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한번 사용한 물건을 다시 자원으로 되돌려 경제 체계 안에서 계속 사용되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진구사지 철조여래좌상, 보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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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실군]
임실군 신평면 중기사에 있는 ‘임실 진구사지 철조여래좌상(珍丘寺址 鐵造如來坐像)’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9세기 말에서 10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철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 불상 양식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세월속에서 일부 신체가 결실됐음에도, 남아있는 조형미만으로도 당시 불교 조각 예술의 높은 수준과 장인의 뛰어난 조형 감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는 평가다.

철조여래좌상이 있는 진구사는 7세기경 고구려계 보덕화상의 제자인 적멸(寂滅)과 의융(義融)이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진구사지에는 이미 1963년 ‘진구사지 석등’이 보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보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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