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공세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7500선을 탈환했다. 반면 코스닥은 바이오·로봇주 중심 약세로 2% 넘게 하락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중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83포인트(0.25%) 오른 7512.01을 기록 중이다. 앞서 장중 7200선 이하로 떨어진 바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상승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619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조7513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85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4.25%), 삼성전자우(2.29%), SK하이닉스(1.76%), 삼성전기(0.79%) 등 반도체·IT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반면 HD현대중공업(-4.38%), 현대차(-4.14%), LG에너지솔루션(-2.52%), 삼성바이오로직스(-2.04%), 두산에너빌리티(-1.99%), SK스퀘어(-1.3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23.05포인트(-2.04%) 내린 1106.7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92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억원, 48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6.79%), 에이비엘바이오(-6.87%), 삼천당제약(-5.93%), 알테오젠(-3.93%), 코오롱티슈진(-3.23%), HLB(-3.08%)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29.96%)은 급등했고 에코프로비엠(1.39%), 리노공업(1.39%)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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