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3년 만에 부활…장수 IP 계보 잇는다

  • 2023년 서비스 종료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명칭 그대로 사용

  • 원작 감성·핵심 게임성 기반 현대적 시스템 도입

  • 로비 재설계·클라이언트 현대화 등 개발 현황 첫 공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개발 화면 사진넥슨 카트라이더 공식홈페이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개발 화면 [사진=넥슨 카트라이더 공식홈페이지]

넥슨이 2023년 서비스를 종료했던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를 부활시킨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개발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서비스 종료한 원작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넥슨은 원작 카트라이더의 추억과 경험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정식 명칭을 계승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트라이더 공식 웹페이지를 오픈하고 개발 방향성을 공개했다. 넥슨은 앞으로 개발 진행 현황을 담은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는 원작의 감성과 주행감, 조작감 등 핵심 게임성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동시에 현대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은 복잡해진 원작의 로비 화면도 직관적으로 재설계하고 있다. 기존 구조를 부분적으로 수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게임 전반의 흐름을 재정비하는 방향으로 접근 중이다. 64비트 전환, DirectX 11 적용 등 클라이언트 환경도 현대화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원작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는 2005년 출시된 넥슨의 대표 게임이다. 넥슨은 2023년 크로스플레이 기반의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출시하며 원작의 서비스를 접었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부진한 성과를 거두며 2년 만인 지난해 서비스를 종료했다. 당시 넥슨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는 '카트라이더 클래식'이라는 신작을 다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