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코스피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 로봇 밸류체인 관련 기대감까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는 오후 2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만4000원(29.83%) 오른 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18만5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상한가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코스피가 장중 전장 대비 8% 넘게 급등하며 투자심리가 살아난 가운데, 최근 로봇·인공지능(AI)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LG전자에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리포트를 통해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판단한다"며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 구축, 2027년 클로이드 기술검증(PoC)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PoC 계획을 2026년 상반기로 앞당긴 것을 미뤄봤을 때 적극적으로 로봇 사업을 가속화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 "이외에도 데이터센터 쿨링 사업의 신규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모빌리티 관련 협업을 논의하는 등 AI 관련 사업 본격화에 따른 모멘텀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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