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화천 선거전 본격 점화…김세훈 '원팀 출정'·최명수 24일 출정식

더불어민주당 화천지역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21일 오전 화천읍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궂은 날씨에도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SNS
더불어민주당 화천지역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21일 오전 화천읍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궂은 날씨에도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SNS]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되면서 강원 화천지역 선거전이 본격 막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세훈 화천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첫 합동 유세에 나서며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화천지역 후보들은 이날 오전 7시30분 화천읍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유세에는 김세훈 화천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이 함께했다. 민주당 후보들은 ‘원팀’ 기조를 내세우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유세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선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출근 차량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시민들은 차량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거나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후보들을 응원했다. 경적을 울리며 지지 의사를 표현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답게 거리 분위기에는 긴장감과 활기가 동시에 감돌았다.
 
김세훈 후보는 “이번 선거는 화천의 미래를 바꿀 매우 중요한 선택”이라며 “정체된 화천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화천의 길을 여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삶의 변화를 위해 힘 있는 원팀으로 반드시 성과를 만들겠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이번 선거에서 군수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함께 뛰는 원팀 선거를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화천지역 선거 열기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 후보들이 읍·면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에 나서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 감소, 관광 활성화, 군부대 감소 대응 등이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상태다.
 
힌편 국민의힘 최명수 화천군수 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화천농협 앞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화천 표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돼 온 화천에서 이번 선거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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