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한 번에 끝"...중기부, 통합회원 간편 서비스 구축 

  • '중소벤처24' 시범 운영, 주요 서비스 통합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중소벤처기업부가 한 번의 로그인으로 주요 정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간편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기부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중소벤처24 통합회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소벤처24 고도화 사업의 첫 단계로, 중기부와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주요 정책 서비스를 하나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정책자금, 창업, 연구개발(R&D), 수출,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이용하기 위해 기관별 누리집마다 별도 계정을 만들어 로그인을 해야 했다. 앞으로는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정책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이번 통합회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자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중소벤처24와 신규 서비스를 일정 기간 병행 운영한다.

아울러 이용자가 자주 찾는 증명서 발급 및 지원사업 정보에 대한 검색 기능과 사용자 환경(UI·UX)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업 맞춤형 서비스 기반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

중기부는 이번 통합회원 체계를 기반으로 정책 및 지원사업 데이터를 연계하고, 올해 9월 인공지능 기반 지원사업 추천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발전시킨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월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중소기업 정책을 놓고 "헝클어진 머리 같다"고 비유하며 복잡한 절차를 지적한 바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통합회원 서비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양한 중소기업 정책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단계"라며 "그동안 분산됐던 정책 서비스를 차근차근 연결하고 정책 접근성을 개선하여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