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전북도정 설계, 도민 목소리 '한 축'

  • 도지사직 인수위, 온라인 소통 플랫폼 '도지사에게 바란다' 운영…이달 28일까지 의견 접수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사진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사진=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이원택호(號)’가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 설계의 한 축으로 사용한다.

민선9기 전북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신형식)는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도민 소통 플랫폼인 ‘전북소통대로’ 홈페이지에 인수위 전용 게시판인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16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게시판 운영은 이원택 당선인의 도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지역 현안과 전북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첨단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참여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복지·환경 개선 등 도정 전반이다.

인수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을 검토해 향후 도정 운영계획과 주요 정책 구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형식 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제안과 아이디어가 민선9기 전북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소중히 담아 전북 대도약의 밑그림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51.2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민선9기 전북도정을 이끌 새 수장으로 당선됐다.

한편,  인수위는 이달 17일 전주시 덕진구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민선9기 도정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피지컬AI·반도체 산업 육성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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