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20민원봉사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에 '앞장'

  • 여름철 장마 취약지역 집중 점검…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사전 집중점검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120민원봉사대는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대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살핌 행정의 일환이다.

한해 동안 총 150회에 걸쳐 300개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현장 민원 처리와 이동 빨래방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120민원봉사대는 다음주부터 본격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전 집중점검에나서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안길 및 진입로, 저지대, 상습 침수 구역 등의 배수 시설이다. 

봉사대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구간을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는 한편, 강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현수막ˑ광고물과 안전시설물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체 처리가 어려운 전문적인 배수 정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긴밀히 연계해 처리할 방침이다.
 
“‘황진장군로’, 숏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기존 ‘서부로’에서 ‘황진장군로’로 변경된 도로명과 남원 출신의 역사적 인물인 황진 장군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도로명 변경에 따른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고, 새 도로명인 ‘황진장군로’의 지역적 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작됐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60초 내외의 숏폼 형식을 활용해 도로명 변경 전후 명칭, 변경 구간, 황진 장군 인물 소개 등을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제작한 영상을 남원시청 공식 누리집, SNS, 관내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게시하고, 변경된 도로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황진장군로는 광치동 방자교차로에서 금지면 금곡교까지 약 18㎞ 구간의 자동차 전용도로로, 10개 교차로를 통해 진입하는 남원의 주요 교통축이다.

한편, 황진 장군(1550~1593년)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무장으로, 황희 정승의 5대 손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치 전투에서 왜군에 승리하며 전쟁 초반 왜군의 보급체계를 무너뜨리는 등 ‘해전에는 이순신, 육전에는 황진’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뛰어난 공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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