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나는 그저 사람들을 웃기면서 즐겁게 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직업을 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으니"라며 "일본에서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뒤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에 대해 강제추행 및 성폭행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또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도 함께 명령해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얻은 채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그는 2015년 7월 출소 이후 연예계 활동 등은 모두 중단한 상태다. 다만 신상정보공개 기간이 종료됐던 2020년 유튜브 등의 계정을 개설했으나 미성년자 성범죄 전력으로 계정 개설이 제한됐다. 이후 고영욱은 엑스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전하고 있다.
최근 그는 MC딩동의 여성 BJ 폭행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이렇게 관대하면서 나한테만…”, “이런 저급한 놈도 버젓이 사회 활동을 하는데 이 사회의 기준이 뭘까?”라는 글을 남기며 한국 사회에서 자신을 향한 잣대에 대한 형평성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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