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혼다, 광저우자동차와의 합작 법인 2038년까지 연장

사진혼다 페이스북
[사진=혼다 페이스북]

혼다가 중국 자동차 기업인 광저우자동차그룹과 합작 기간 연장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광저우혼다자동차의 합작 사업은 2038년까지 지속된다.

혼다의 중국 법인인 혼다기연공업이 20일 발표했다.

혼다는 현재 중국 4륜차 시장에 대해 "전동화 및 스마트화 기술의 급격한 진화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사와 광저우자동차그룹이 양사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중국 내 4륜차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광저우혼다는 1998년 7월에 설립된 혼다의 첫 중국 4륜차 합작사이다. 1999년 3월 광저우시에서 승용차 '어코드'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1,100만 대를 넘어섰다.

2020년에는 신차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인 80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이후 축소를 거듭하며 2025년에는 약 34만 대까지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1~6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9만 대 미만에 그치며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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