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지난 24일 국내 산림 복원 및 보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가운데)과 임하수 산림청 차장(오른쪽), 진선필 AFoCO 사무차장이 KT&G 서울사옥에서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
KT&G가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손잡고 국내 산불 훼손지 복원에 나선다.
KT&G는 지난 24일 산림청, AFoCO와 국내 산림 복원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는 지역 생태계에 적합한 수종을 식재해 산불 훼손지의 식생을 복원한다. 향후 5년간 총 7만5000그루를 심어 15만㎡ 규모의 산림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재 이후에는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도 병행해 조림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KT&G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상상의 숲’ 조성 사업도 병행한다. 상상의 숲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산림 조성에 함께 참여하는 KT&G의 환경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G는 2024년 11월 2022년 대형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울진에 ‘KT&G 상상의 숲’을 조성했다. 앞서 강원 대관령과 경북 봉화에서도 숲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산림 복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AFoCO와의 산림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KT&G와 AFoCO는 2024년 12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산림 보전·복원과 탄소 흡수 확대,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KT&G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정부 기관, 국제기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산림복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국내 산림 생태계 조성과 실질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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