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휴가와 방학이 겹쳐 헌혈 참여가 급감하는 대표적인 혈액 수급 취약 시기다. 혈액은 장기 보관이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을 통한 적정 재고 유지가 필수적이다. 코오롱은 이러한 계절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여름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캠페인 참여 대상을 지역사회로 넓혔다. 기존 임직원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과천 시민도 동참할 수 있는 연계형 캠페인으로 확대했다. 또한 코오롱이 운영하는 리조트, 호텔과의 협업을 늘려 휴가 성수기인 8월 31일까지 헌혈증 기부자에게 조식 이용권이나 호텔 굿즈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과천 코오롱타워를 시작으로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 구미, 김천, 대전, 경산, 대산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며,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캠페인 기간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 지원에 활용된다. 코오롱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800여 장의 헌혈증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은주 코오롱 사회공헌사무국 상무는 "헌혈은 누구나 가치 있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은 지난 5월 임직원들이 전국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주간인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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