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항목 NS홈쇼핑·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대표이사(오른쪽)와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이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 NS홈쇼핑 판교 본사에서 열린 ‘농협농산물의 판매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오프라인 점포망과 농협의 산지 공급망을 연결해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에 나선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이후 NS홈쇼핑의 온라인 판매 역량과 근거리 유통망을 결합하는 작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NS홈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 NS홈쇼핑 판교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경제지주는 산지에서 조달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NS홈쇼핑은 TV홈쇼핑과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활용해 판매를 지원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점포에서 농협 농산물 취급을 확대한다.
NS홈쇼핑은 지난달 22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대금을 완납하고 영업양수도 절차를 마무리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NS홈쇼핑이 설립한 자회사가 운영하며, 가맹점 66곳을 포함해 전국 286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 상품화와 홈쇼핑 판매를 통해 축적한 유통 역량을 활용한다. 농협의 산지 조달 능력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생활권 점포망을 결합해 농산물의 유통 채널을 온·오프라인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협약을 활용한 첫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오는 30일부터 복숭아와 사과, 애호박, 브로콜리 등 지역 농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특판전을 연다. NS홈쇼핑은 다음 달 5일 농협이 공급하는 국산 농산물을 소개하는 특집방송을 편성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의 우수한 농산물 공급 역량에 NS홈쇼핑의 TV홈쇼핑·온라인·모바일 판매 경쟁력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유통망을 연결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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