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28일 영천 오펠골프클럽에서 경북 지역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의장단은 최근 우려되는 지방교부세 축소 움직임과 관련해 지방재정자주권 보장을 촉구했다.
또 참석한 시·군의회 의장들은 한국마사회 본사의 영천 유치를 위해 뜻을 함께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정식 개장한 ‘렛츠런파크 영천’을 비롯해 영주 풍기인삼축제, 문경 약돌한우·사과축제, 봉화송이축제, 청도반시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김천김밥축제 등 각 지자체 대표 축제 정보를 공유하며 상생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는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월례회는 시‧군의회가 서로 긴밀하게 교류하고 경북의 공동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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