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8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1조3328억원으로 9.1% 늘었다.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이 확대된 데다 고수익 제품인 교체용(RE) 타이어 판매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품 고부가가치화도 이어졌다. 2분기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47%를 기록했다. 글로벌 신차용 타이어 매출 가운데 전기차(EV)용 타이어 공급 비중은 25.1%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관세와 중동 지역 분쟁 등 대외 변수에도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을 앞세워 수익성 개선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함평공장과 유럽공장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해 한국·유럽·북미를 연결하는 글로벌 생산체계를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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