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K팝으로 하나 된 한일 청소년…우정의 무대 만들다

  • 충남·시즈오카 학생 20명, 4박 5일간 공동 공연 준비하며 문화 교류

  • K팝·걸스힙합 교육부터 산업·문화 현장 체험까지…미래 협력 기반 다져

사진충남도
충남-시즈오카 K팝 토크카페 캠프[사진=충남도]


한국과 일본 청소년 20명이 충남에서 K팝을 함께 배우고 하나의 공연을 완성하며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았다.
 

충남도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충남-시즈오카 K팝 토크카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본 시즈오카현 학생 10명과 한국K-POP고등학교 학생 10명 등 모두 2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한국K-POP고등학교에서 K팝과 걸스힙합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작품발표회를 열어 함께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서로의 끼와 열정을 나눴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한일 청소년들은 하나의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또래 간 우정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도내 주요 산업시설과 문화·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현장 체험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충남의 산업 현장과 지역 문화를 직접 접하며 충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충남-시즈오카 K팝 토크카페 캠프’는 K팝과 문화 체험을 매개로 양 지역 청소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국제교류 사업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K팝을 매개로 한일 청소년들이 우정을 다지고 양 지역의 미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국제교류를 확대해 미래세대의 국제적 관계망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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