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 주가 1000원 넘겼다'…상폐 위기 극적 탈출한 동전주 26개사
-오는 13일 동전주 상장폐지를 위한 첫 절차인 관리종목 지정이 예정된 가운데, 극적으로 상폐 위기에서 벗어난 기업이 26곳에 달해
-7월 1일 이후 30거래일 동안 단 하루만 주가가 1000원(종가기준) 이상이면 관리종목 지정 피할 수 있어
-'시가총액 미달' 등 또 다른 난관을 넘어야 하지만, 이들 기업이 일단 상폐 탈출을 위한 '동아줄'을 가까스로 잡았다는 평가
-유가증권시장에선 씨아이테크와 디와이에이가 각각 지난달 29일 1002원, 지난달 10일 1063원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피해
-코스닥에서는 멤레이비티, 삼보산업, 대성창투, 조이웍스앤코, 앱코, 자비스, 코아시아씨엠 8개 기업이 상폐 위기 모면
-관리종목 지정우려 공시를 낸 이후 주가가 1000원 넘은 기업들도 나와
-체리부로와 국영지앤엠 등 8곳은 주식병합 등의 과정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되면서 시간 확보
-결과적으로 10일 기준 첫 동전주 관리종목 지정 위험권에 남은 기업은 33개사로 집계
-다만 동전주 요건에서 벗어나도 유가증권시장 300억원, 코스닥 200억원으로 상향된 시가총액 미달 요건 기준 남아있어
-10일 시총 기준으로 관리종목지정우려종목 공시가 나온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7개사, 코스닥시장 12개사 등 총 19개사
-이 가운데 온타이드, 모아라이프플러스, E8, 우리엔터프라이즈, 형지글로벌 등은 동전주 요건과 시총 요건을 모두 미달해 상장 유지 부담이 한층 커진 상태
-시장에선 최근 증시 변동성이 큰 상태에서 중소형주에 엄격한 잣대 들이대는 게 적절한지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주요 리포트
▷전략의 샘-코스닥, 자동차, 그리고 반도체의 오묘한 관계 [DB증권]
-직전까지 미래 현금 흐름의 듀레이션이 긴 기업의 주가 순서로 먼저 하락하고 먼저 반등
-2026년 2월 말을 기점으로 시중 금리가 재상승하자 올해 6~7월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기 전 코스닥이 먼저 하락
-미래 현금 흐름의 듀레이션이 긴 기업, 즉 성장주의 주가는 금리 상승에 취약하기 때문
-이후 피지컬 AI를 대변하는 국내 자동차 업종이 타격을 받았음.
-코스닥의 순환적인 고점은 올해 4월 27일 형성됐고 자동차 업종 주가지수의 순환적인 고점은 올해 6월 1일
-반도체의 순환적인 고점은 6월 22일. 지금도 상당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현금 흐름의 듀레이션이 짧고 시중 금리 상승에 늦게 반응
-이제 위의 현상이 반대로 나타나고 있음. 시중 금리의 방향에 대한 주가 반응이 일단락되면 시중 금리 수준이 영향력 발휘할 것
-시중 금리의 수준이 아직도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지금부터는 코스닥 대비 미래 현금 흐름의 듀레이션이 상대적으로 짧은 자동차 및 반도체 주가의 재반등 여부를 타진해야 함
◆장 마감 후(10일) 주요공시
▷아틀라스링크, 정은산업에 216억원 규모 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
▷레이, 그래피에 최대주주 변경 수반 492억원 규모 주식 양도 계약
▷에이프로젠, 5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에스아이리소스, 바이오수로부터 30억원 규모 전환사채금 상환 청구 소송 피소
▷세기상사, 우양수산을 흡수합병하면서 우양산업개발(주) 외 10명에서 조영준 외 10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LX홀딩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의 주식 증여로 구본준 외 15명에서 구형모 LX MDI 사장 외 14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씨제이이엔엠 스튜디오스, 보통주 7905주 유상소각 감자 결정
◆펀드 동향(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336억원
▷해외 주식형: +81억원
◆오늘(11일) 주요일정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 7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EIA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
▷일본: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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