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회, 정성 담은 밑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

  • 오이소박이·미역줄기 100통 행복드림냉장고에 기부…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

바르게살기운동북평동위원회 위원들이 정성껏 손수 만든 오이소박이 50통과 미역줄기 50통 등 모두 100통의 밑반찬을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행복드림냉장고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동해시
바르게살기운동북평동위원회 위원들이 정성껏 손수 만든 오이소박이 50통과 미역줄기 50통 등 모두 100통의 밑반찬을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행복드림냉장고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동해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회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운동북평동위원회(위원회장 장계옥)는 지난 10일 위원들이 정성껏 손수 만든 오이소박이 50통과 미역줄기 50통 등 모두 100통의 밑반찬을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행복드림냉장고에 기부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는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을 담아 마련한 오이소박이와 미역줄기는 행복드림냉장고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해 식재료 관리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밑반찬 기부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행복드림냉장고는 지역사회 내 나눔과 복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과 단체, 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회의 밑반찬 기부 역시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을 나누는 지역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무엇보다 이번에 전달된 밑반찬은 시중에서 구입한 제품이 아니라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웃에게 전달될 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수혜 주민들의 식탁에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하겠다는 회원들의 뜻이 담겼기 때문이다.
 
장계옥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 위원회장은 이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위원회의 나눔 활동은 지역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기관의 복지 지원만으로는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모두 살피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김의환 북평동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마련해 주신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지역 내 민간단체와 주민들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에서 이어지는 작은 나눔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는 생활의 힘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에게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직접 만든 음식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이웃과 나누는 활동은 지역 주민 간 소통을 넓히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회 역시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북평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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