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한올바이오파마, 미국서 10조원대 신약 가치 인정…목표가↑"

사진한올바이오파마
[사진=한올바이오파마]

NH투자증권은 20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IMVT)의 기업가치 상승과 IMVT-1402의 상업화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6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지에서 명확하게 10조원대 평가를 받는 국내 라이선스아웃(L/O) 신약은 IMVT-1402가 사실상 유일하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Roivant CEO의 높은 상업화 자신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올바이오파마의 기업가치는 파트너사 IMVT 대비 적정 시가총액 비율을 적용해 산정했다"며 "최근 IMVT 주가가 하반기 1402 데이터 기대감을 반영해 상승한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Roivant의 상업화 자신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 IMVT-1402 관련 류머티즘관절염(RA)과 만성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LE) 데이터 두 개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핵심인 RA 데이터는 4분기 중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CLE 역시 4분기 발표가 예상되며 60명 환자를 대상으로 적응증 개념증명을 진행하는 만큼 성공할 경우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진행 중인 바토클리맙 반환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요청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양사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향후 IMVT의 1402 일본 판권 기술 도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경쟁 초기 항FcRn 후보물질 개발을 인지하고 있지만 개발 속도를 고려하면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한올바이오파마를 바이오텍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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