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일일 생활지원사' 체험...노인돌봄 현장 목소리 청취

  • 안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서 직무체험...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사회서비스원장 참여

  • 폭염 안전확인·건강관리 안내·후원물품 전달...전담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와 차담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위원장첫줄 왼쪽 여섯 번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첫줄 왼쪽 다섯 번째 및 안산시 생활지원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위원장(첫줄 왼쪽 여섯 번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첫줄 왼쪽 다섯 번째) 및 안산시 생활지원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실제 업무와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함께 ‘일일 생활지원사’ 직무체험을 진행하고, 폭염 속 어르신 안전확인부터 현장 종사자 의견 청취까지 직접 점검했다.

27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전날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이 각각 일일 생활지원사와 선임생활지원사로 참여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직무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임명장과 직원증을 받은 뒤 폭염 취약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으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실제 생활지원사가 수행하는 현장업무를 체험했다. 이후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참여한 차담회에서 인력 운영과 현장 대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청취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전화와 방문을 통한 안전확인뿐 아니라 일상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고령자의 지역사회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폭염과 같은 기후재난 상황에서는 현장 인력의 역할과 신속한 대응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경기도는 이와 별도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도민에게 생활돌봄과 동행돌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을 제공하는 ‘누구나돌봄’을 올해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현장에서 세심하게 이뤄지는 안전 확인이야말로 어르신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돌봄 안전망임을 깊이 체감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입법과 정책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촘촘하고 안정적인 맞춤형 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도내 149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과 협력해 약 11만2000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현장 종사자의 업무환경과 서비스 운영상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제도 개선과 지원체계 강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