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이 10일 열린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시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2일간 예비비 지출·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사진=논산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가 2025회계연도 예산이 당초 목적과 절차에 맞게 집행됐는지를 살피는 결산 심사에 들어갔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대상도 이번 회기에서 결정한다.
시의회는 10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등 4개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안과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의결했다.
이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홍경임 의원이 위원장, 박노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박노진 의원을 위원장, 최정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가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김재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기후격차 해소 및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시의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집행부 전체 실·과·소를 대상으로 예비비 지출과 결산·기금결산 승인안을 예비 심사한다. 의원들은 부서별 예산 집행 내용과 사업 추진 결과를 놓고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질의할 예정이다.
18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를 통해 감사 범위와 세부 일정을 확정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김형준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예정돼 있다.
이건창 의장은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야 한다”며 “이번 정례회가 시정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의회는 다음 달 15일부터 21일까지 제276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을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 대상 주요 사업장을 현지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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