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민석, 농지 전수조사 문제…협치로 풀자"

  • "농지 거래 절벽·가격 폭락…농민 불안 키운 건 李정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나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나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만나서 농지 전수조사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대표께 정식으로 요청한다. 여야 대표가 협치로 풀어내는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9일 언론에 포착된 김 대표의 수첩과 관련해 "김 대표의 수첩에 '농지조사'가 적혀 있었다. 농심이 들끓는 건 그나마 아는 모양"이라며 "정부는 '농지 뺏는 것'이 아니라 변명하고 여당과 좌파 시민단체들은 '이념공세'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지 거래는 사실상 절벽이고, 농지 가격은 폭락했다"며 "땅을 가진 사람과 빌린 사람 모두가 불안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고 적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선 "이렇게 만든 건 바로 이 정권이다. 제대로 된 설명 한 마디 없이 멀쩡한 농민들을 투기꾼 취급했다"며 "애당초 농지 전수조사 자체가 이 대통령의 한마디로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김 대표가 수첩에 적기까지 한 걸 보니 해결할 마음은 있는 듯하다"며 "다른 문제는 일단 놓아두더라도 이 문제부터 함께 풀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를 향해 "언제든 어떤 형식이든 좋다"며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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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경작 시 부과되는 땅값의 연 25%의 이행강제금은 10년 치 농업소득을 웃도는 가혹한 수준이다.

    그러나 농지취득 자격 제한으로 거래가 끊겨 농민은 “팔고 싶어도 살 사람이 없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농지은행 예산(2026년 1.6조 원)만으로 비자경 농지를 모두 매입하려면 140여 년이 걸려 농지은행에서 사준다는 것도 역시 말이 안되는 거짓말이다.
  • 미경작 시 부과되는 땅값의 연 25%의 이행강제금은 10년 치 농업소득을 웃도는 가혹한 수준이다.

    그러나 농지취득 자격 제한으로 거래가 끊겨 농민은 “팔고 싶어도 살 사람이 없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농지은행 예산(2026년 1.6조 원)만으로 비자경 농지를 모두 매입하려면 140여 년이 걸려 농지은행에서 사준다는 것도 역시 말이 안되는 거짓말이다.
  •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농지를 농지은행에 팔아달라고 맡기면 공시지가로 따져준다니 ...평당 20만원짜리인데 공시지가는 평당 8만원인데 ...그게 말이 되나...

    또 처분명령 받은 도로변 자연녹지 농지는 공시지가로도 평당 150만원이 나가는데 ...그렇게도 사 줄수 있나요?

    이행강제금은 시가인 감정가로 25%씩 매긴다매...처분명령받은 농지는 공시지가로 쳐 준다니...

    에이 도적놈들..그게 농민땅을 강제로 빼앗는게 분명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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