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파나마·바레인 외교장관 만나 협력 논의

  • AI·인프라 협력 확대…중동 정세도 의견 교환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하비에르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아차Javier Eduardo Martinez-Acha 파나마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외교부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하비에르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아차(Javier Eduardo Martinez-Acha) 파나마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외교부]

조현 외교부 장관이 20일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유엔총회 의장을 면담하고 파나마·바레인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칼릴룰 라흐만 유엔총회 의장에게 한국이 이번 총회 논의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측은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신기술·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하비에르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아차 파나마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는 인프라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조 장관은 파나마가 추진하는 대형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유엔을 비롯한 다자무대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자야니 바레인 외교장관과 수교 5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인프라 외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넓히고,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국제무대에서 공조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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