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 추석 앞두고 대명항 점검...어업인 소득 기반 강화

  • 부시장·전 실국소장과 현장회의...신축 수산물직판장 영업환경·이용 편의 점검

  • 조명·주차장·바닥 물고임 등 마무리 공정 확인...어업인 애로사항 직접 청취

  • 어촌뉴딜300 이어 국가어항 사업 추진...2026년 기본설계비 국비 9억원 확보

이기형 김포시장이 21일 대명항에서 현장행정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김포시
이기형 김포시장이 21일 대명항에서 현장행정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김포시]
이기형 김포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업인의 주요 생계현장인 대명항을 찾아 신축 수산물직판장의 마무리 공정과 영업환경을 점검하고, 어촌뉴딜300과 국가어항 사업을 연계한 대명항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서 살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부시장과 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명항에서 현장행정회의를 열고 수산물직판장 공사 진행상황과 어업인 판매 여건, 방문객 이용환경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직판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영업 과정에서 불편한 시설과 추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현재 일부 조명공사와 주차장 정비, 직판장 바닥 물고임 개선 등 마무리 공정이 남아 있어 시는 현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산물직판장은 대명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핵심 시설 가운데 하나로 추진돼 왔다. 기존 판매시설을 개선해 어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매공간을 제공하고, 대명항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제철 수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명항은 봄철 꽃게와 주꾸미, 가을철 젓새우 등 제철 수산물로 알려진 김포의 대표 어항이다. 김포시는 직판장과 어항시설 정비를 통해 수산물 판매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방문객 체류와 관광 기능을 함께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어항 사업도 병행되고 있다. 대명항은 2024년 국가어항 대상항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기본설계비 9억원이 국비에 반영돼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포시는 향후 수산물 위판장과 유통센터, 해양레저복합센터 등을 연계해 어항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대명항은 지역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김포의 중요한 해양자원"이라며 "대명항이 어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관광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수산물 구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신축 수산물직판장의 남은 시설 보완을 마무리하는 한편 국가어항 기본설계와 어촌뉴딜300 후속사업을 연계해 어업인 영업환경과 방문객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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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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