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5곳 순회..."다시 찾는 시장 만들 것"

  • 21~23일 전통시장 5곳 순회...상인회 간담회 열어 경기침체 애로 청취

  • 통복시장 아케이드·안중시장 특성화사업 등 시설·콘텐츠 개선 병행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통복·안중·송탄·평택국제중앙·서정리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5곳을 잇따라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 개선과 특성화사업, 공동마케팅을 연계한 시장 활성화 방안을 점검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1일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이날 안중시장, 23일 송탄시장과 평택국제중앙시장, 서정리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에 따른 현장 어려움을 청취한다.

시는 올해 관내 5개 전통시장 공중화장실에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서정리시장에는 폭염 저감시설을 마련하는 등 이용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국제중앙시장 아케이드 간판 교체와 쉼터 조성, 안중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5개 시장 공동마케팅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통복시장 고추전골목에서는 시설 현대화사업도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46억5800만원을 투입해 1026.4㎡ 규모 아케이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전통시장만의 따뜻한 정취에 쾌적한 환경과 밝은 인상이 더해진다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쟁력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추석 연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시설개선과 특성화사업·공동마케팅을 병행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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