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역사를 따라 공주·부여를 걷고, 서해 노을을 보며 제철 대하를 맛본다.
충남도가 축제와 역사유적, 숲길과 먹거리를 엮은 10월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충남도는 ‘가을을 따라, 충남에 머물다’를 주제로 한 ‘월간 충남’ 10월호를 발간하고 공주·부여·서산·당진·천안·계룡·홍성·예산 등 8개 시군의 여행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주와 부여에서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를 중심으로 백제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공주 국립공주박물관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국립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부소산성이 주요 코스다.
서산에서는 10월 9~11일 해미읍성축제가 열린다. 서산마애여래삼존상과 간월암을 함께 둘러볼 만하다.
천안과 계룡에서는 10월 초 축제가 여행의 중심이 된다. 천안흥타령춤축제와 계룡군문화축제가 각각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고, 천안에서는 17~18일 ‘빵빵데이 천안’도 이어진다.
축제장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계룡 사계고택과 향적산 치유의 숲이 추천 여행지에 올랐다.
가을 먹거리를 찾는다면 홍성과 예산이 눈길을 끈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11월 8일까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예산에서는 10월 22~25일 국화·국수·국밥을 주제로 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열린다. 추사고택과 수덕사도 여행 코스에 포함됐다.
지역별 상세 코스와 축제 일정은 충남관광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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