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위크, 14일 개막…동대문·성수·연희 등 '디자인 로드' 연결

  • 서울디자인위크 프로그램 공개

  • '취향 가득한 시장' 79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참여

  • 유현준·마리아 포로 등 국내외 전문가 참여하는 컨퍼런스

  • 대학생 100여 명, 현대자동차 등 기업과 협업

 
 DDP디자인페어 사진서울디자인재단
DDP디자인페어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중심으로 '2026 서울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서울디자인위크는 ‘디자인 레시피’​를 주제로, DDP를 중심으로 한 전시와 페어, 컨퍼런스와 함께 성수, 연희 등 서울 곳곳의 디자인 공간과 창작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DDP 디자인페어에는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79개가 참여한다. 관람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중심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대학생 디자이너의 기업 협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영디자이너 특별관도 함께 운영한다. 

서울디자인위크 컨퍼런스에서는 서울의 디자인과 도시 변화, K-디자인의 현재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을 기반으로 성장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사례부터 해외 디자인 현장의 관점까지 서울과 K-디자인의 현재를 살펴본다. 

유현준 홍익대학교 도시건축학부 교수, 김병기 프릳츠컴퍼니 대표,  마리아 포로 살로네 델 모빌레 회장,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CDO, 안나 바바라 POLI.design 학장 등이 참여한다. 

DDP디자인전시에서는 디자이너의 성장 과정과 창작 활동, 동시대 디자인의 흐름, 국내외 디자인 교류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DDP디자인마켓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빈티지, 공예, 패션, 주얼리, F&B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만날 수 있고, DDP를 벗어난 서울 주요 지역에서는 지역의 디자인 공간과 창작 활동을 연결한 외부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브랜드와 K-디자인이 세계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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