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내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선9기 핵심 가치인 시민주권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는 축하·기념영상 상영과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및 시의장·국회의원 표창 시상,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 시민참여 합창 순으로 진행해 시민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고 함께 기념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가수 임재용과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가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교류도시 시장·군수의 축하 인사와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축하·응원 메시지 영상도 상영돼 시민 중심의 기념행사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는 시민대상도 수여됐으며 올해는 사회봉사 김묘실, 문화예술 권순욱, 산업경제 임정택, 보건환경 최민경, 교육·체육진흥 윤종윤 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5개 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 총 26명의 공적을 심사했으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해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갑·을·병 지역 국회의원 표창도 시민 12명에게 수여됐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포에버콰이어합창단과 지역아동센터 연합합창단, 시립합창단이 합동공연을 펼쳐 참석 시민들과 함께 ‘사랑으로’를 부르며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시는 시민주권위원회를 통해 민선9기 비전과 100대 핵심과제를 마련하고 시민보고회를 통해 내용을 공개했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도 시민의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시정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은 "오늘의 남양주를 만들어 주신 분도, 내일의 남양주를 함께 채워갈 분도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도시가 아무리 성장해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만큼 주거와 돌봄, 교통, 문화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민주권의 선순환’을 만들어 시민이 주인공인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시민 표창을 별도 행사로 운영하고 정책회의를 공개하는 등 시민 예우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민 의견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는 시민주권형 행정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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