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판사 출신' 중수청 초대 차장 전종민 "검사가 놓치는 부분 메우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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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판사 출신' 중수청 초대 차장 전종민 "검사가 놓치는 부분 메우겠다"

내일 개청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첫 차장에 검사 경력이 없는 법관 출신 변호사가 발탁됐다. 전종민(59·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는 판사와 변호사로 일한 경험을 살려 검사들이 놓치는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1일 전 변호사는 자신의 기용 배경에 대해 "인사권자의 의사를 감히 헤아려보자면 검사가 아니었던 사람의 경험과 역량도 필요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판사, 변호사로 30년 근무한 경험으로 검사들이 놓치는 것을 보완하고 도와드리겠다"며 "저도 나름대로 부족한 점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새 조직의 목표로는 수사 역량을 꼽았다. 그는 "수사 잘하는 기관을 만들겠다"고 했다. 피고인과 피해자의 인권 사이에서 딜레마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다만 "수사를 잘해 사실이 가리키는 대로 결론을 내리면 억울한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 수영장서 염소가스 유출…59명 구토·어지럼 호소

제주의 한 5성급 호텔 수영장에서 염소가스가 새어 나와 투숙객과 직원 등 59명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1일 제주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귀포시 그랜드 조선 제주 1층 수영장에서 청소 중 소독약 배합 비율이 잘못 맞춰지면서 염소가스가 발생했다. 가스 냄새는 호텔 전 층으로 번졌다.
 

증상을 보인 사람은 투숙객과 직원, 수영장 이용객 등 59명이다. 이들은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을 겪었으며 모두 경상으로 파악됐다.

 
우크라 전역 미사일·드론 공습에…외교부, 재외국민 안전대책 회의

러시아의 미사일·드론 공격이 우크라이나 전역의 민간·에너지 시설로 번지고 수도 키이우 도심에서도 피해가 나자, 외교부가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1일 외교부는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본부와 주우크라이나대사관이 함께하는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피해가 난 키이우 중심부에는 각국 공관 등이 모여 있다.
 

회의에서 조 기획관은 대사관에 우리 국민의 안전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공지를 제때 전파하라고 주문했다. 비상 연락망과 대피 계획도 계속 점검해 달라고 했다.
 

현지 공관을 이끄는 박기창 주우크라이나대사는 본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상황 변화에 맞춰 필요한 재외국민 보호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공관원 안전도 챙기겠다고 밝혔다.

 
美 봉쇄에 막힌 이란 원유…9월 선적량 '0'

미국의 해상 봉쇄가 길어지면서 이란이 지난달 원유를 단 한 배럴도 유조선에 싣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유조선 움직임을 추적한 자체 예비 집계에서 이란의 9월 원유 선적량이 '0'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업체 케이플러와 보르텍사의 집계도 같았다.
 

불과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하다. 8월 이란의 원유 선적량은 하루 25만 배럴가량이었다. 전쟁이 시작된 2월 이후 선적량이 전혀 없었던 달은 9월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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