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담양군수가 취임 후 처음 시행한 ‘군민과 열린 대화’를 6일 마무리했다.
군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다.
박 군수는 지난달 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차례로 찾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농업 기반시설 정비와 도로·교통,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건의도 들었다.
박 군수는 사업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313건이다.
담양군은 분야별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우선 추진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것은 중장기 과제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대화에서 나온 의견이 일회성 건의에 그치지 않게 부서별 검토 결과와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진행 과정을 설명할 계획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12개 읍면을 직접 찾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마다 안고 있는 현안과 주민들의 바람을 더욱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재해 예방과 생활 불편 해소에 필요한 사항부터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건의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 한 신속히 추진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의 경우 이유와 진행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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