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WA코리아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소비자 행동 변화에 맞춰 브랜드를 진단하고 필요한 마케팅 영역을 선택해 실행할 수 있는 모듈형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TBWA코리아는 7일 AI 환경에서 브랜드 인식과 소비자 행동을 진단하고, 전략부터 미디어·PR·콘텐츠·고객 데이터·고객관계관리(CRM)까지 필요한 마케팅 영역을 연결하는 모듈형 마케팅 솔루션 ‘AIM by TBWA’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AI 확산으로 소비자가 검색엔진을 거치지 않고 AI에게 직접 질문해 정보를 얻는 ‘제로 클릭’ 방식이 확산하면서 기존 검색 환경뿐 아니라 AI가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고 소비자에게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지까지 살펴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AIM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AI 환경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검색·커뮤니티·쇼핑 환경 및 소비자 인식·행동 데이터를 종합해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솔루션이다. 이후 브랜드의 상황과 과제에 따라 미디어·PR·콘텐츠·고객 데이터·CRM 등 필요한 영역을 선택해 실행할 수 있다.
특히 모든 마케팅 영역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당면한 과제에 따라 필요한 영역만 모듈 형태로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 상황에 따라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활용하거나 일부 영역만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AIM은 TBWA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GEO’ 방법론을 활용한 브랜드 진단에서 시작한다. AI가 브랜드를 어떤 정보와 맥락으로 인식하고 있는지를 살펴본 뒤 검색 데이터와 커뮤니티 데이터, 쇼핑 환경, 소비자 인식·행동 데이터 등을 종합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한다.
이후 브랜드 상황에 맞는 미디어와 PR 전략을 마련하고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실행한다.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 뒤 CRM으로 연결해 고객과의 관계를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현황을 다시 진단해 다음 전략과 실행에 반영한다.
전체 과정은 전략 수립부터 미디어·PR, 콘텐츠, 고객 확보 및 DB 구축, 재진단까지 이어지는 7단계 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현재 필요한 마케팅 영역을 선택적으로 활용하면서도 각 단계의 결과를 다음 전략에 반영할 수 있다.
AIM을 주도하는 이숙인 TBWA코리아 전무는 “기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망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AI가 우리 브랜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것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AIM은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에 맞춰 브랜드가 AI 환경에서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진단하고 필요한 마케팅 활동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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