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3단체가 건넨 '100일 꽃다발'...안민석 교육감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

  • 교원 3단체 열린토론회서 깜짝 꽃다발..."쉼 없이 달려온 100일 성찰"

  • 교권보호·교사 행정업무 등 현장 목소리 청취...소통 경기교육 강조

  • "함께해준 모든 분께 감사" 취임 100일 넘어 경기교육대전환 재시동

  • SNS 통해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 우리 모두 웃음꽃 피울 때까지!"

사진안민석 교육감 SNS 캡처
[사진=안민석 교육감 SNS 캡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교원 3단체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공개하며 지난 100일을 성찰하고 경기교육대전환을 향해 다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 교육감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꽃다발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전날 열린 교원 3단체와의 열린토론회에서 받은 꽃다발과 함께 취임 100일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안 교육감은 "어제 교원 3단체와 함께 한 열린토론회가 시작될 때, 대표님들께서 제게 깜짝, 꽃다발을 안겨주셨다. 100일 쉼없이 달려온 저를 격려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0일을 성찰하며, 다시 신발끈을 단단히 묶겠다"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 우리 모두 웃음꽃 피울 때까지!"라고 덧붙이며 취임 100일 이후에도 경기교육대전환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안 교육감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을 찾아 교원·학부모·학생들과 접점을 넓히는 한편 교권 보호와 교사의 교육활동 지원,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경기교육대전환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안 교육감이 언급한 열린토론회는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교사노조와 경기교총, 전교조 경기지부 등 교원 3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등 300여 명과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을 놓고 안 교육감과 직접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하기 위한 교권보호와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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