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유니세프와 청소년 마음건강 돕는다

  • 유니세프와 파트너십 1주년…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춰 공개

  • 감정 관리·스트레스 대처 안내…멤버들 응원 메시지도 담겨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맞아 청소년 마음건강 챗봇 '내 마음 가이드'를 선보였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지난 10일 해당 챗봇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 마음 가이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필요할 때 주변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형 디지털 도구다.
 

이용자는 단계별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감정 체크인', '관계 101', '온라인 생활 체크', '균형 도구 상자'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돼 감정 관리부터 인간관계, 온라인 생활까지 상황별 마음건강 관리법을 안내한다.
 

챗봇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 공동 개발한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예방 지침인 HAT 툴킷과 유니세프 마음건강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전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내 마음 가이드'를 선택하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나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이미지와 응원 메시지도 챗봇 곳곳에 담겼다. 이용자가 전체 과정을 마치면 멤버들의 특별 메시지와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9월 30일 유니세프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4월 29일에는 글로벌 마음건강 캠페인 '투게더 포 투모로우'(Together for Tomorrow)를 공식 출범했다.
 

이후 청소년의 고민에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영상 콘텐츠 '마음모아 비밀상담소'와 음악 재생목록 '마음모아 플레이리스트' 등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지난 1년 동안 청소년의 마음건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우리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누구나 힘든 순간을 마주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도움을 요청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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