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김보라 시장은 지난 12일 양성농협과 안성마춤농협 수매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벼 출하와 매입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 나온 농업인과 관계자들로부터 수매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이상기후와 잦은 기상 변화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온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수확기 수매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수매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체감하는 대기시간과 품질검사 과정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출하 차량과 작업 인력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지난 8월 말 안성마춤 쌀단지 벼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농협과 민간업체의 자체 수매를 통해 총 3만5000여 톤의 벼를 매입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수매는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남은 수매기간에도 농협과 민간업체,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출하 집중에 따른 대기와 작업 불편을 줄이고, 수매장 안전관리와 품질검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키운 벼를 안정적으로 출하하고 수확의 결실을 제대로 거둘 수 있도록 수매 지원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본격적인 수확기 동안 수매 현장의 안전관리와 출하 편의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농협·민간업체와 협력해 매입 일정과 현장 운영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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