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17사단 합동훈련 참관..."시민 안심하는 안전한 인천 만들 것"

  • 17사단·수도군단 직할부대·해병대 2사단 등 16개 부대 400여 명 참가

  • 헬기 레펠·화기 사격·시가지 전투 등 실전 상황 가정한 전술훈련 진행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장도훈련장에서 열린 26년 수도군단 합동실기동훈련에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장도훈련장에서 열린 '26년 수도군단 합동실기동훈련'에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육군 제17보병사단 합동 실기동훈련 현장을 찾아 전차와 장갑차, 헬기·드론 등 주요 전력의 기동과 전술훈련을 직접 확인하고, 유사시 인천지역 방어를 위한 군의 실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장도훈련장에서 열린 육군 제17보병사단 합동 실기동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을 격려하며 군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는 17사단을 비롯해 수도군단 직할부대와 해병대 제2사단 등 16개 부대에서 장병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병력과 장비를 투입해 주요 전력의 기동 능력과 전술 수행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 현장에서는 전차와 장갑차 등 주요 기동장비가 관람대 앞을 통과하며 기동 능력을 선보였고, 공격 대열 전개와 장애물 개척 등을 통해 실제 작전 상황에서 필요한 부대 간 연계와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수색대대의 헬기 레펠과 화기 사격, 시가지 전투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모의전투도 진행돼 유사시 신속하게 병력을 투입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투 수행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장갑차와 전차, 자주포를 비롯해 천호·천무, 드론과 로봇 등 주요 무기체계와 첨단 장비도 전시돼 군이 운용하는 다양한 전력과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대응하는 체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훈련 참관을 통해 군의 지역 방어태세와 작전수행 역량을 확인하는 한편 재난·비상상황 발생 시 군과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을 지키는 우리 정예강군의 저력과 확고한 실전 대응태세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인천시도 군, 관계기관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 방어와 시민 안전을 위해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 차원의 통합방위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장도훈련장에서 26년 수도군단 합동실기동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장도훈련장에서 '26년 수도군단 합동실기동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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