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서 15년 만에 열리는 미용 대잔치…'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 20일 개최

  • 동해체육관에 도내 미용인·전공 학생 400여 명 집결…헤어·메이크업·피부 분야별 경연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 포스터 사진동해시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 포스터. [사진=동해시]

강원 도내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오는 20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동해체육관에서 열린다. 동해시는 이번 대회가 2011년 이후 15년 만에 동해시에서 다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 미용업계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헤어, 메이크업, 피부 등 분야별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11년 이후 15년 만에 동해시에서 다시 열린다는 점에서 뜻깊다.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지역 미용업계의 기대도 남다르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도내 각 시·군의 미용 관계자와 학생이 동해를 찾아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대회 자체가 지역 미용인들에게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회는 미용인들의 전문 기술과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다. 아울러 참가자 간 기술 교류를 촉진해 지역 미용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K-뷰티를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내 미용 관계자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미용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만큼, 강원 미용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와 미용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장에서 선보이는 작품과 기술은 업계 종사자는 물론 미래의 미용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해시에는 420여 개 미용업소가 등록돼 활발히 영업 중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관내 미용산업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활력과 기술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이 맞닿은 업종인 만큼, 미용인들의 기술 향상이 시민들이 누리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윤혜경 동해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대회가 K-뷰티를 선도할 강원 미용인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용산업 발전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5년 만에 동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의 기량 향상과 지역 미용산업 활성화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그리고 이를 계기로 동해시가 강원 미용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