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단체 500여 명 여수 집결…권익 증진·복지정책 머리 맞대

  • 제33회 전국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개최…전국 단체 간 협력 강화

  • 장애인 권리보장·사회참여 확대 논의…전남광주특별시 정책 지원

20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제33회 전국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은 뒤 꽃다발과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장애인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권리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논의 및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제33회 전국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은 뒤 꽃다발과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장애인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권리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논의 및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국 장애인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전남 여수에 모여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단체의 경계를 넘어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제33회 전국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가 열리고있다고 밝혔다.

전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 개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장애인단체 임원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대회는 장애인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별 장애인 복지정책과 권리보장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정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당사자의 권리보장과 실질적인 사회참여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전국 단체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

대회에서는 장애인 권리보장과 복지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과 세미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복지 현안을 살펴보고, 정책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장애인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단체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

또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관람 일정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권리가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돌봄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장애인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는 장애인단체 간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전남 여수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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