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항공 모빌리티(RAM) 기업 섬에어(대표 최용덕)가 경남 하동과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섬에어는 21일 경남관광재단의 '로컬투어랩' 사업과 연계한 2차 여행 상품 '섬에어 타고 하동·남해 로컬여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10월 선보인 1차 '섬에어 타고 남해안 로컬여행'이 예약 시작 2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은 데 따른 후속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포~사천 항공노선을 활용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소도시의 숨은 매력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행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하동과 남해의 주요 관광명소 9곳을 둘러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하동 다원에서 차를 우려내는 전문가인 팽주와 함께 야생차를 시음하고, 천년고찰 쌍계사와 화개장터 등 지역 대표 명소를 방문한다.
이어 놀루와협동조합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자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 달마중'에 참여해 섬진강의 야경과 지역 문화를 경험한다.
둘째 날에는 남해로 이동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전달하는 로컬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이순신바다공원과 다랭이마을을 탐방한다.
또 설리 스카이워크와 보리암 등을 방문해 가을철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9만원으로 경남관광재단의 여행지원금이 적용돼 정상가보다 약 50% 저렴하다. 김포~사천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현지 교통, 숙박, 식사, 가이드 비용 등이 포함된다.
참가 대상은 20대부터 50대까지 성인 25명이며, 예약은 21일부터 하동 놀루와협동조합 네이버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진행된 1차 여행 상품을 신청하려다 조기 마감으로 기회를 놓친 한 여행 희망자는 "첫 상품이 이렇게 빨리 마감될 줄 몰라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2차 상품은 꼭 예약에 성공해 평소 가보고 싶었던 하동과 남해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고, 지역만의 특별한 먹거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섬에어 관계자는 "지난 1차 상품은 항공권부터 현지 교통, 숙박, 식사, 가이드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의 특색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며 "상품 마감 이후에도 추가 여행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2차 상품은 지역 전문가와 함께 하동과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남해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행 상품은 지역 전문가 그룹인 하동 놀루와협동조합이 직접 설계했으며,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로컬투어랩'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섬에어는 앞으로도 지역 간 항공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여행 상품을 확대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