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일본 넷프로텍션스, 현지 은행과 연계해 대상 범위 확대

사진일본 넷프로텍션스 홈페이지
[사진=일본 넷프로텍션스 홈페이지]

후불결제(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프로텍션스(Net Protections)는 베트남 자회사가 현지 BV뱅크와의 연계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후불결제 서비스 'AFTEE'의 제공 범위를 확대하여 베트남에서 높아지는 후불결제 수요에 대응한다.

현지 자회사인 넷프로텍션스 베트남은 그동안 단독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보다 폭넓은 업종·업태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BV뱅크와의 연계로 새로운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전자상거래(EC) 플랫폼을 포함한 폭넓은 사업자로의 도입이 가능해진다.

AFTEE는 이용자가 구매 대금을 나중에 지불할 수 있는 해외용 결제 서비스다. 1개월분의 구매 대금을 모아서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12회 할부 결제도 지원한다. 넷프로텍션스가 일본에서 20년 이상 운영해 온 후불결제 서비스 'NP 후불결제'의 노하우를 활용하고 있으며, 고정밀 여신 시스템과 미납 관리 기술을 강점으로 한다.

넷프로텍션스는 이번 연계의 배경으로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와 결제 수단의 급격한 다변화를 꼽았다.

이 회사가 인용한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에서의 후불결제 이용률은 2022년 17%에서 2025년에는 49%로 상승했다. 젊은 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유연한 결제 수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계층이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후불 결제 서비스의 이용 확대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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