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임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추미애표 경기북동부 대전환 뒷받침

  • 손 부지사, 별도 취임식 없이 추 지사와 지역 현안 점검으로 첫 공식 일정 시작

  • 기술고시 34회 출신...도시주택실장·균형발전기획실장·화성·부천 부시장 역임

손임성
손임성 행정2부지사.

경기도 민선 9기 제22대 행정2부지사에 손임성 전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취임하면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동부 균형발전과 교통·철도 기반시설 확충 등 주요 정책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31일 자로 임명된 손임성 신임 행정2부지사가 2일 오전 추미애 지사와 차담회를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서 추 지사와 손 부지사는 경기북동부의 주요 교통 현안을 비롯해 철도·도로 기반시설 확충, 지역 균형발전 등 소관 업무 전반을 살펴보고 경기북동부 대전환을 위한 비전과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추 지사는 이 자리에서 "균형발전과 도시·주택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경기북동부 지역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인사는 손 부지사가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과 도시·주택 분야는 물론 일선 시군의 부단체장으로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을 경기북동부 현안 해결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경기북동부는 교통·철도망 확충과 지역 간 발전 격차 해소 등 장기간에 걸쳐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어 중앙정부와의 협력은 물론 경기도와 시군 사이의 긴밀한 정책 조율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손 부지사가 그동안의 정책 수립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요구를 도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손 부지사는 1999년 제34회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도시주택실장, 화성시 부시장, 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균형발전기획실장 재직 당시 경기북동부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다뤘으며, 도시주택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도시계획과 주택정책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화성시와 부천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며 광역자치단체의 정책과 일선 시군의 행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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