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지역먹거리위원회 위원, 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추진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기 지역먹거리계획을 통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하고, 지역 농업의 생산 기반과 시민 먹거리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제1기 계획을 통해 공공급식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농산물의 공급과 소비를 연결하는 먹거리 거점 공간을 조성했으며 중소농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출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먹거리 정책의 기초를 구축해 왔다.
특히 공공급식과 복지급식 등 먹거리 돌봄을 확대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급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의 안정적인 물류·유통 기반을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먹거리 순환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5년간의 핵심 추진과제를 구체화하고, 공공급식과 농산물 유통, 먹거리 복지사업이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계획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먹거리계획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2기 지역먹거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제1기 계획에서 마련한 공공급식과 중소농 출하 기반을 토대로 제2기 지역먹거리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생산·유통·소비 전반을 연결하는 정책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먹거리 복지를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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