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 "中 부동산 위기 지속되면 세계 경제 위협"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8%로 낮춰 잡았다. 지속되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중국 정부의 성장률 목표 ‘5% 안팎’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본 것이다. IMF는 1990년대 일본의 버블 붕괴와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를 언급하며 중국의 부동산 위기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세계 경제 성장을 위협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다만 중국이 최근 예고한 재정정책은 이번 성장률 전망에는 반영하지 않아 성장률 목표 달성 가능성은 열어뒀다. IMF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10월
    • 2024-10-23
    • 17:06:33
  • [속보] 中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52%↑, 창업판 0.16%↓
    23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6.94포인트(0.52%) 상승한 3302.80, 선전성분지수는 16.90포인트(0.16%) 오른 10576.4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15.43포인트(0.39%) 오른 3973.21,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11.69포인트(0.53%) 밀린 2205.30로 마감했다.
    • 2024-10-23
    • 16:06:19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7.1245위안...가치 0.03% 하락
    2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2위안 올린 7.124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91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14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47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5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10-23
    • 10:20:13
  • 中 아이폰 판매 부진에…팀 쿡, 7개월 만에 다시 중국 방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올 들어 2번째로 중국을 찾았다고 AFP가 22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 내 아이폰 등 애플 기기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쿡 CEO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쿡 CEO는 이날 자신의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 개발을 위해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중국 대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중국의 유명 패션 사진작가인 첸만과 함께 베이징의 역사 지구를 돌아보는 영상을 전날 저녁 올리며 "베이징에
    • 2024-10-22
    • 18:36:55
  • [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54%↑, 선전 0.85%↑
    22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7.76포인트(0.54%) 상승한 3285.87, 선전성분지수는 88.60포인트(0.85%) 오른 10559.5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2.58포인트(0.57%), 6.65포인트(0.30%) 뛴 3957.78, 2216.99로 마감했다.
    • 2024-10-22
    • 16:06:28
  • 中, 역대 가장 이른 광군제 돌입…아이폰16도 최대 30만원 할인
    다음 달 11일 중국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光棍節)’를 앞두고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이달 초부터 속속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내수 침체로 ‘광군제 특수’가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예년보다 열흘가량 앞당겨 광군제 행사에 들어간 것이다. 콧대 높던 애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광군제에도 아이폰 새 시리즈 출시 한 달 만에 할인에 들어갔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는 최근 “올해 광군제는 역대 가장 이르고 길다”면서 “광군제가 소비 촉진이라는 중대한 임무
    • 2024-10-22
    • 13:53:31
  • 포스코차이나, 중국서 ESG 포럼...'지속가능 성장 모색'
    포스코 중국 현지법인인 포스코차이나가 21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베이징 포스코 센터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미래-2024 중국 포스코 ESG 포럼' 행사에는 송용삼 포스코차이나 대표를 비롯해 주중한국대사관,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 등 국내 유관기관 인사는 물론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철강협회(WSD), 칭화대 교육기금회 등 중국 측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의 메인 행사로 포스코차이나는 지난해 1
    • 2024-10-22
    • 10:33:35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2일) 7.1223위안...가치 0.34% 하락
    22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241위안 올린 7.122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34%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01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26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46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6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0-22
    • 10:22:06
  • 美 국방부 제소한 DJI…中 전문가들 "유사 사례 잇따를 것"
    세계 최대 드론 업체인 중국 DJI가 자사를 제재 명단에 올린 미국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중국 전문가들이 유사한 사례가 잇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1일 중국 전문가들을 인용해 "DJI 소송이 미국 정부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합법적 무기를 동원하려는 중국 회사들에 영감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중국 외교부 산하 대학 외교학원 리하이둥 교수는 글로벌타임스에 "DJI는 다른 중국 기업들과 함께 합법적 무기를 사용해 미국 정부의 정
    • 2024-10-21
    • 17:53:51
  • 中증시, 기준금리 인하에 상승...방산·반도체주 급등
    21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인민은행이 예고대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하면서 주요 지수 모두 소폭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55포인트(0.20%) 상승한 3268.11, 선전성분지수는 113.24포인트(1.09%) 오른 10470.9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9.96포인트(0.25%), 15.23포인트(0.69%) 뛴 3935.20, 2210.34로 마감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LPR 1년물 금리를 기존의 3.35%에서 3.1%로, 5년물 금리를
    • 2024-10-21
    • 17:38:28
  • 中 태양광업체들 유럽시장 노린다...진코솔라, 독일 상장 추진
    중국 대표 태양광 모듈 제조사 진코솔라(688223.SH)가 독일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진코솔라는 이미 중국과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어 이번 상장에 성공한다면 중국, 미국, 유럽 증시에 상장된 중국 최초의 태양광업체가 될 전망이다. 이 소식에 진코솔라 주가는 이날 중국 증시에서 4% 넘게 급등했다. 특히 중국 태양광업체가 유럽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것은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로, 자국 시장에서 과잉 공급으로 인한 가격 경쟁에 시달리던 중국 태양광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 2024-10-21
    • 17:12:04
  •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20%↑, 선전 1.09%↑
    21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인민은행이 예고대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을 인하하면서 주요 지수 모두 소폭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55포인트(0.20%) 상승한 3268.11, 선전성분지수는 113.24포인트(1.09%) 오른 10470.9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9.96포인트(0.25%), 15.23포인트(0.69%) 뛴 3935.20, 2210.34로 마감했다.
    • 2024-10-21
    • 16:07:24
  • 확장 후 첫 브릭스정상회의 내일 개막…중러 주도 反서방 전선 강화할 듯
    신흥국 연합체인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개막한다. 의장국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마수드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 등 주요 신흥국 정상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당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브라질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머리 부상으로 화상 참석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올해 회의는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이란·이집트·에티오피아 등 5개 새
    • 2024-10-21
    • 15:40:16
  • 中 예고대로 기준금리 인하…이제 관심은 '중국판 추경'에
    중국 인민은행이 예고한 대로 21일 실질적인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했다. 인하 폭은 0.25%포인트(P)로 올 들어 최대 폭이다. 중국은 올해 '5% 안팎'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리면서 부양책을 줄줄이 내놓는 모습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21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LPR 1년물 금리를 기존의 3.35%에서 3.1%로, 5년물 금리를 기존의 3.85%에서 3.6%로 각각 25bp(1bp=0.01%P)씩 내린다고 밝혔다. 올 들어 LPR을 최대폭 인하한 것이다. 중국에서 LPR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
    • 2024-10-21
    • 11:07:49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1일) 7.0982위안...가치 0.41% 상승
    21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292위안 내린 7.098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41%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12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46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62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80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 2024-10-21
    • 10:18:44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