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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7.1710위안...가치 0.02% 하락 2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5위안 올린 7.171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50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11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43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6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23 10: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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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영지 "美 이란 공격은 국제법 위반…'힘이 곧 정의' 위험한 선례 남겨" 미국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을 단행한 것과 관련해 중국 관영 매체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영문매체 차이나데일리는 22일 긴급 논평을 통해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미국의 일방적 군사공격은 무모한 사태 고조이자, 유엔 헌장을 정면으로 위배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의 불안정성을 더욱 부추기는 직접 개입으로, 이란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명백한 2025-06-22 1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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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터넷신분증제 내달부터 시행…온라인 통제 강화 우려 중국이 다음달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별도 신분증인 국가 인터넷 신분증 제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온라인 통제 강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보도에 따르면 공안부 등 중국 6개 정부 부처는 최근 '국가 인터넷 신분 인증 공공서비스 관리방법'이 다음달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총 16개 조항으로 된 이 제도는 문자와 숫자로 조합한 인터넷 주민번호 격인 '인터넷 번호'와 '인터넷 신분 인증'을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이미 지난해부터 수백 개 앱이 2025-06-21 17: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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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실각설? 전병서 소장 "엉터리 가짜뉴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이 최근 국내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시진핑 실각설'에 대해 "전혀 확인되지 않은 엉터리 가짜뉴스"라고 지적했다. 전 소장은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중국 지도자 실각설이 엉터리인 3가지 이유와 팩트체크' 제하의 칼럼을 통해 "시진핑 실각설은 군부 숙청, 건강 문제, 경제 불황, 인민일보의 태도 변화 그리고 외부 요인 등 여러 배경에서 비롯된다"면서 "하지만 이런 주장들은 신뢰도에서 한계가 있는, 확인되지 않 2025-06-21 1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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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양'영'화] 중국인의, 중국인에 의한, 중국인을 위한 한국전쟁 영화 '장진호' 올해는 중국이 '항미원조 전쟁'이라고 부르는 6·25 한국전쟁 75주년이 되는 해다.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이 참전했다는 의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과거 "'항미원조 전쟁'의 승리는 정의의 승리이자 평화의 승리이며 인민의 승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국은 대미 항전 의지를 내비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차원에서 항미원조 전쟁을 정치 선전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이었던 2021년 2025-06-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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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사실상 기준금리 'LPR' 동결 속 보합권 혼조…항셍은 강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예상대로 동결한 가운데,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2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21포인트(0.07%) 하락한 3359.90, 선전성분지수는 46.93포인트(0.47%) 내린 1만5.0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3.55포인트(0.09%) 상승한 3846.64,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16.92포인트(0.83%) 밀린 2009.89에 마감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0%,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역할을 2025-06-20 16: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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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07%↓CSI300 0.09%↑ 20일 중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21포인트(0.07%) 하락한 3359.90, 선전성분지수는 46.93포인트(0.47%) 내린 1만5.0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3.55포인트(0.09%) 상승한 3846.64,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16.92포인트(0.83%) 밀린 2009.89에 마감했다. 2025-06-20 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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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0일) 7.1695위안...가치 0.05% 상승 20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4위안 내린 7.169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60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40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70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4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20 1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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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중동 긴장 속 하락 마감...석유株 강세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동 긴장 고조가 중국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6.70포인트(0.79%) 하락한 3362.11, 선전성분지수는 123.62포인트(1.21%) 떨어진 1만51.9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1.88포인트(0.82%), 27.91포인트(1.36%) 밀린 3843.09, 2026.82에 문을 닫았다. 최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감행으로 양국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동발 석유 2025-06-19 1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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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79%↓ 선전 1.21%↓ 19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6.70포인트(0.79%) 하락한 3362.11, 선전성분지수는 123.62포인트(1.21%) 떨어진 1만51.9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1.88포인트(0.82%), 27.91포인트(1.36%) 밀린 3843.09, 2026.82에 문을 닫았다. 2025-06-19 16: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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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튬 가격, 6만 위안도 붕괴…"공급과잉 2030년까지 이어질 것"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탄산리튬의 중국 시장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급 과잉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데다 중국 전기차 판매까지 둔화한 영향이다. 일각에서는 중국 내 리튬 공급 과잉 문제가 오는 203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중국 금속 정보 제공업체 상하이비철금속망(SMM)에 따르면 이날 배터리용 탄산리튬 평균 가격은 6.05만 위안/톤(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하락했다. 특히 현물 가격은 5.99만 위안/t을 기록하며 6만 위안도 붕괴됐다. 탄산리튬 가격은 올해 들 2025-06-19 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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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중국과 군사협력 강화 의지 재확인..."올해도 합동훈련" 러시아가 올해도 중국과 합동 군사훈련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사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19일(현지시간) 타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우리는 군사기술을 포함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중국과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정기적으로 (군사)훈련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무기 판매를 넘어 군사기술 교환도 원하고 있고 2025-06-19 16: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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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中618 쇼핑축제, 가전·스마트폰 판매 급증…내수 회복 탄력 받나 중국 소비 심리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6·18 쇼핑 축제가 막을 내렸다. 중국 정부의 소비 진작책 등에 힘입어 가전과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제일재경·진룽제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내 거래액이 1억 위안(약 192억1300만원)을 넘어선 브랜드는 453개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애플과 메이디, 하이얼, 샤오미, 화웨이, 나이키, 휠라, 비보, 아디다스, 로레알 등의 매출액은 올해도 10억 위안을 거뜬히 2025-06-19 1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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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9일) 7.1729위안...가치 0.04% 상승 19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2위안 내린 7.172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39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54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31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4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19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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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금융 포럼 개막에 소폭 상승...항셍지수는 1.1%↓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 당국이 금융 개방 조치를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다만 중동 불안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1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40포인트(0.04%) 오른 3388.81, 선전성분지수는 24.16포인트(0.24%) 상승한 1만175.5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4.59포인트(0.12%), 4.79포인트(0.23%) 오른 3874.97, 2054.73에 문을 닫았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열린 상하이 루자쭈이 포럼에서 디지 2025-06-18 17: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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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나마 내 화웨이 통신탑 교체 주장에...中 반발 미국이 파나마 내 화웨이 통신탑을 교체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는 누구의 뒷마당이 아니다"라며 "미국은 지배적인 태도를 버리고, 경제·무역·기술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고, 다른 나라의 내정 간섭과 주권 훼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파나마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들의 독립과 자치를 항상 지지해왔으며, 패권, 괴롭힘, 외국 2025-06-18 16: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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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영매체 "이란은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해야"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에 본격 개입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18일 "이란은 (정치체제 붕괴라는) 최악의 상황에 준비해야 한다"고 경고 목소리를 냈다. 중국은 이란을 공습한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하며 평화적 외교적 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곤 있지만, 중국이 수사적 지지 그 이상을 이란에 제공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산하 소셜미디어(SNS) 계정 뉴탄친(牛彈琴)은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에 직접 개입할 가능 2025-06-18 16: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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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04%↑·선전 0.24%↑ 18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40포인트(0.04%) 오른 3388.81, 선전성분지수는 24.16포인트(0.24%) 상승한 1만175.5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4.59포인트(0.12%), 4.79포인트(0.23%) 오른 3874.97, 2054.73에 마감했다. 2025-06-18 16: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