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송범근과 결별설 제기…"공개 열애에 부담"
    가수 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연예·스포츠 전문 매체인 마이데일리는 20일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의 멘트를 인용해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주와 송범근은 예쁘게 사랑을 했지만, 공개 열애에 부담을 느끼고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가 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미주와 송범근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럽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이 불거진 뒤 연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만약 결별이 사실이라면,
    • 2025-01-20
    • 10:16:28
  • 박진영 부친상 "오랜 투병…마음의 준비 하고 있었다"
    가수 박진영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19일 밤 박진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더 딴따라' 마지막 생방송 시작하기 조금 전에 아버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일 때문에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데 신기하게도 제가 아버님 병원 10분 거리에서 녹화 중일 때 돌아가시네요"라며 "덕분에 녹화 전에 살아계실 때 가서 뵙고 또 돌아가시자마자 다시 뵐 수 있었어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사실 아버지가 치매로 오랜 시간 투병하시다
    • 2025-01-20
    • 09:59:09
  • 여자친구, 10주년 콘서트 성료…'해체설' 종식 "영원 약속해"
    여자친구가 90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데뷔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이들은 해체설을 종식 시키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여자친구는 지난 17~19일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10주년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전 회차 매진에 시야제한석을 추가 개방하기도 했다.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을 시작으로 '너와 나' '귀를 기울이면' 등을 가창했다. 팬들은 떼창과 응원법으로 화답해 눈길을
    • 2025-01-20
    • 09:09:53
  • 꼭 가봐야할 대표 관광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설 연휴 귀성길에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국민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늘어난 연휴 기간 국내관광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을 확대하고,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는 특별문화체험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
    • 2025-01-20
    • 09:05:24
  •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순천서 만난다…사업 추진·협업 방안 모색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월 20일과 21일에 전남 순천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연수회(이하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용호성 제1차관은 연수회 현장을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지역 중심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 등 13곳을 최종 지정했다. 이번 연
    • 2025-01-20
    • 09:00:42
  • 사감위, 2025년 불법사행산업 근절 원년 선포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2025년을 '불법사행산업 근절과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원년'으로 선포하고, 정부의 대응 역량을 집결시켜 국민과 함께 도박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지난 17일 제181차 전체회의에서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통해 '불법도박 없는 사회 조성 및 건전한 사행산업의 발전' 중장기 비전과 '불법사행산업 근절과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이라는 목표를 수립했다. 사감위는 심각해지고
    • 2025-01-20
    • 08:37:31
  • 불안한 한국 정세... 정부 '안전한 한국관광' 만들기 잰걸음
    지난해부터 이어진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한국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이는 한국 관광에도 큰 영향 미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대내외적으로 '한국관광은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날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열리는 '제24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 "아세안 국가 관광장관들에게 한국은 관광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외래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 2025-01-20
    • 06:00:00
  • [리뷰] 공연장 밖에서도…아이엠 '오프 더 비트'의 잔향
    "어디선가 이 향(香)을 맡으면 오늘을, 여기를, 저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잔향이 깊었다. 시각과 청각을 넘어 후각까지 사로잡은 공연이었다. 앵콜 콘서트 '오프 더 비트'를 위해 직접 조향에 참여했다는 아이엠(I.M)은 이 공연을 잊을 수 없는 하나의 경험으로 남겼다. 한 편의 작품을 감상한 듯한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을 나선 뒤에도 오랜 여운을 남겼다.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아이엠의 솔로 콘서트 '아이엠 월드 투어 오프 더 비트 파이널
    • 2025-01-20
    • 06:00:00
  • 동계스포츠 경험 그 이상…눈 없는 나라 청소년, 올림픽 꿈도 몽글몽글
    평창의 꿈 '드림프로그램'이 21번째 행사를 성료했다. 드림프로그램은 눈이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동계 스포츠를 소개하고 훈련을 돕는 스포츠 축제로, 2018 평창 올림픽 유치 단계에서 공약으로 제시해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는 두 번이나 쓴 실패를 맛봤지만 드림프로그램은 멈추지 않았다. 그 결과 전 세계의 호응을 끌어낸, 유일무이한 세계 스포츠 유산으로 남았다. 전 세계 유일무이...소중한 스포츠 유산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
    • 2025-01-20
    • 00:00:00
  • 이름 없는 삶, 공책 속에 '나'를 말하다
    “일요일, 나는 아침 일찍 남편에게 담배를 사다 주기 위해 집을 나섰다.” 소설 <금지된 일기장> 주인공 코사티 발레리아(43)는 이름을 잃어버린 여성이다. 남편의 ‘아내’이자, 두 자녀의 ‘엄마’다. 한때 이름을 불러줬던 남편도 언젠가부터 그녀를 ‘엄마’라고 부른다. 발레리아는 늦가을 어느 일요일 아침, 남편의 담배를 사기 위해 찾은 담배 가게에서 우연히 눈에 들어온 새까만 표지의 평범한 공책을 산다. 소설 배경인 1950년대 이탈리아에서는 일요일에
    • 2025-01-20
    • 00:00:00
  • 배드민턴 안세영, 새해부터 파죽지세...인도오픈서 우승
    배드민턴 여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들어 치른 두 번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포른파위 초추웡(태국·세계 랭킹 12위)을 2-0(21-12, 21-9)으로 이겼다.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끝난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2주 연속으로 국제대회를 제패했다. 1게임을 21-12로 압도한 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 2025-01-19
    • 20:31:26
  • '8년 불륜' 홍상수 감독·김민희, 임신 6개월째…데이트 포착까지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8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봄 출산을 예정하고 있으며 홍상수와 함께 산부인과를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불륜 사실이 알려진 후 본처와 살던 압구정 집에서 나와 김민희 부모가 거주하는 경기도 하남에 새집을 얻었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2015년
    • 2025-01-19
    • 17:03:11
  •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 "일상으로 돌아갈 것"
    "일상으로 돌아가겠다."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이 조기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지인들에게 고별 편지를 보냈다. 이 전 체육회장은 19일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함께한 영광과 고뇌의 순간들! 스포츠와 함께한 제 인생 후반부 25년은 참으로 행복하고 보람 있는 순간들이었다"면서 "이제 그 순간들을 회상하며 모든 짐을 내려놓고 저의 일상으로 이제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 전 체육회장은 지난 14일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3연임에 실패했다. 체육회장은 유승민에게 넘겼다.
    • 2025-01-19
    • 16:55:38
  • 피겨 차준환, 토리노 동계 U대회 동메달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고려대)이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1위는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289.04점)가 차지했다. 전날인 18일(한국시간) 쇼트 프로그램에서 82.40점을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던 차준환은 19일 쿼드러플 살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악셀 등 고난도 기술을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그 결과 기술점수(TES) 97.12점, 예술점수(PCS) 85.42점을 합쳐
    • 2025-01-19
    • 14:07:33
  • 사극 배우 A씨, 치매 노모 요양원 방임 의혹…"미납금만 1300만원"
    다수의 사극 드라마에 출연한 중년 배우가 치매에 걸린 노모를 요양원에 방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7일 방송 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폐업을 앞둔 요양원에서 떠나지 못하는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요양원 측은 할머니가 1년 넘게 요양원비가 밀린데다가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할머니의 아들이 사극에 주로 출연한 배우 박씨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에 휩싸였다. 밀린 요양원비는 무려 1300만원. 요양원장은 "금액보다 당장 어르신이 지낼 거처
    • 2025-01-19
    • 13:40:42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