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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적발에도 또다시 담합…7년간 담합 3차례 이상 적발된 기업 65곳 최근 7년간 담합 사건에 3차례 이상 연루된 기업이 65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 당국이 반복 담합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기존 제재의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부당한 공동행위 사건 피심인별 과징금액'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로 다른 담합 사건에 3차례 이상 포함된 사업자는 총 65곳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는 한샘이 20건으로 가장 많았다. 현대리바트와 동방이 2026-10-19 07:53:44
  • 앰코, 광주 첨단패키징에 3조원 투자…당초 계획보다 2조원 확대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기업 앰코테크놀로지가 광주 공장 증축에 3조원을 투자한다. 당초 계획보다 투자 규모를 2조원 늘리고 신규 고용도 확대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첨단 패키징 생산시설을 확충하면서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가 본격적인 투자 이행 단계에 들어서는 모습이다. 산업통상부는 19일 광주 북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사업장에서 '앰코 광주공장 증축 착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민우 산업부 산업성장실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앰코 본사 경 2026-10-19 06:00:00
  • [경유 쇼크, 韓 딜레마] 대러제재 유예에도 공급난 장기화…수출·내수 두고 고심 중동 전쟁과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유 공급난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주요 경유 수출국인 한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미국이 러시아산 경유 수입을 허용하고 추가 대러 제재까지 유예했지만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국내 수급 안정을 위해 석유제품 수출을 제한하는 정부와 해외 판매 확대를 원하는 정유업계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대러 제재 유예에도 경유 공급난…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듯 18일 백악관과 외신 2026-10-18 18:00:00
  • [경유 쇼크, 韓 딜레마] 기름값 누른 최고가격제…물가 방어에 재정 부담 시험대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기름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석유제품 최고가격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정책 효과와 재정 비용을 함께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격 상승을 억제하면 소비자물가와 물류비 부담을 낮출 수 있지만 정유업계 손실 보전을 위한 비용은 정부 재정에 누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지난 17일부터 4주간 적용되는 제11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동결했다. 정유사 공급 가격 기준으로 휘발유는 ℓ당 1784원, 경유는 1773원, 등유는 1380원 2026-10-18 18:00:00
  • 해수부, 퀸제누비아호 사고 지점에 '족도등대' 설치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여객선 좌초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족도등대'를 설치, 뱃길의 안정성을 높인다. 해수부는 18일 '제주-목포'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등 선박의 안전을 위해 신안군 족도에 등대를 설치, 19일부터 운영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수부는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가 좌초된 족도 인근 암초에 올 2월부터 임시등대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이번에는 약 7억원을 투입해 등탑 직경 2.5m, 높이 11m의 정식 등대를 설치했다. 정식등대는 직경 0.3m, 높이 4 2026-10-18 17:20:02
  • 해양수산 R&D 연구과제 3년간 43.2%↓…"연구생태계 복원 계획 마련해야"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은 2024년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나 연구과제는 최근 3년간 4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양수산 분야 R&D 예산은 삭감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나 연구 과제는 3년 전보다 43.2% 줄었다. 해양수산 R&D 연구과제는 2022년 331건을 기록한 뒤 2023년 322건, 2024년 263건, 지난해 188건으로 매년 줄었다. 연구과제는 2024년 윤석 2026-10-18 16:31:55
  • 반도체 호황에도 제조업 경기는 '흐림'…4분기 회복도 '물음표'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수출 호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제조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제조업 매출과 시황 경기실사지수(BSI)가 나란히 하락한 데 이어 4분기에도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다. 18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제조업 매출 현황 BSI는 87로 전 분기(93)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시황 BSI도 같은 기간 90에서 89로 1포인트 떨어졌다. BSI는 기업이 체감하는 경기 상 2026-10-18 15:46:53
  • 이형일, IMF에 양극화 완화·AI 성과 확산 강조…정책 공조 당부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제통화기금(IMF)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양극화 완화와 인공지능(AI) 성과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당부했다. IMF와는 글로벌 AI 허브 참여 및 취약국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국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부총리는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IMF 이사국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댄 카츠 수석부총재와 각각 면담했다. IMFC는 25개 이사국 대표로 구성 2026-10-18 12:00:00
  • 화재·폭발 사고사망자 1년 새 두 배…노동부, 내달 사업장 집중점검 올해 상반기 산업현장에서 화재·폭발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가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과 충남 등 제조업 사업장에서 대형 화재·폭발 사고가 잇따른 영향이 큰 가운데 정부가 겨울철을 앞두고 전국 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30일까지 사업장 자율점검 기간을 운영한 뒤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화재·폭발 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사고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용접·용단 등 화재 2026-10-18 12:00:00
  • IMF 상임이사 "선진국 중 韓만 재정여력 확대…AI 투자 당장 꺾이지 않을 것" 국제통화기금(IMF) 내부에서 주요 선진국 가운데 한국만 재정정책 여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에 힘입어 성장 전망이 개선된 데다 세입 여건까지 좋아지면서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 여력이 생겼다는 것이다. 내년 예산안에 대해서도 재정지출 증가율과 초과세수 활용 방식 등을 고려해 중립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지영 IMF 상임이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진국 중에서 재정 여력이 늘어나는 2026-10-18 12:00:00
  • 수출 호조에 환율 2년1개월 만에 가장 낮아…원/엔도 19년 만에 최저 반도체 수출 호조와 무역수지 흑자에 따른 달러 공급 확대에 힘입어 이달 원/달러 환율이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원/엔 재정환율도 약 1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이 남아 있어 환율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16일까지 원/달러 환율의 평균은 1342.6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9월 평균인 1332.8원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 2026-10-18 11:07:26
  • 이형일 부총리, 신평사에 "韓 성장·재정 안정적"…MDB와 AI 협력 확대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에 반도체 수출 호조와 재정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한국 경제의 성장 흐름과 재정 여력을 강조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는 국내 인공지능(AI) 협력거점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 경제협력 확대에도 나섰다. 16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계기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와 주요 다자개발은행(MDB) 총재, 미국· 2026-10-18 11:00:00
  • 한국 잠재성장률 40년만에 연속 반등하나…IMF "반도체 특수"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올해와 내년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가 성장 여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령화와 노동 공급 감소 등 구조적 제약이 이어지는 데다 성장 효과가 일부 산업에 집중될 수 있어, 이를 경제 전반의 체질 개선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IMF의 10월 세계경제전망(WEO)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지난해 1.94%에서 올해 2.14%, 내년 2.20%로 높아질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0.20%포인트 2026-10-18 10:45:31
  • 반도체 호황에도 제조업 경기는 '흐림'…대기업·중소기업 온도차 뚜렷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제조업체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업체들은 4분기 경기 개선을 예상한 반면 중소업체들은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제조업 시황 전망 BSI는 97로 전 분기와 동일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제조업체 15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SI는 기업들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지수화한 것이다. 100을 넘으면 전 2026-10-18 10:43:12
  • '동일노동 동일임금' 제도화되나…정부, 연내 임금체계 개편 로드맵 추진 정부가 고용 형태나 성별과 관계없이 동일한 가치의 노동에 같은 임금을 지급하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제도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연내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오는 12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실현 로드맵 발표를 목표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로드맵에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법제화 △임금정보 제공 강화 △초기업 교섭 활성화 등의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도 최근 국정감사에서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 2026-10-18 10:18:50
  • 대미 무역흑자 1000억달러 눈앞…트럼프 '관세 청구서' 부담 커지나 우리나라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인공지능(AI) 산업 호황에 따른 반도체와 전력기기 등의 수출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 불균형 해소를 요구하며 대미 투자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통상 대응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적 대미 무역흑자는 847억 달러 수준이다. 종전 연간 최대였던 2024년 556억달러를 3분기 만에 크게 웃도는 규모다. 지난해 연간 2026-10-18 09:46:12
  • 신현송 "한은금융망 국제화 추진...화폐 단일성 핵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국경 간 지급결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한은금융망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주요 20개국(G20)·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와 연계해 열린 'G30 국제은행 세미나'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신 총재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지급결제 시스템과 금융시장 자유화를 주저했지만, 이제는 때가 됐다며 한은의 국제결제시스템인 한은국제망(BOK-Wire)을 시험 운영 중이라고 했다. 2026-10-17 21:02:27
  • 북미산 LNG 수입 2배로 늘어…정부, 알래스카 사업 참여 고심 중동 전쟁 장기화로 올해 한국의 중동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이 전년보다 66% 이상 감소한 반면 북미산 수입량은 2배 이상으로 늘었다. LNG 수입 구조가 바뀌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참여를 압박하면서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한국의 LNG 수입량은 3287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대륙별로는 중동산 수입량이 242만t으로 66.2% 줄었다. 중남미산과 유럽산도 각각 137만t, 142만t으로 17.8%, 12.7% 감소했다. 특히 2026-10-17 09: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