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1
선거일 6.3(화) D-37

전체 뉴스

  • 김동연 "해수부 인천 이전해 해양 특화 도시 만들 것"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해양수산부를 인천으로 옮겨 해양 특화 도시로 만들겠다는 내용 등이 담긴 수도권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2일 수도권 공통 공약으로 △해양수산부의 인천 이전을 통한 해양 특화 도시화 △국회의사당 부지에 한국판 센트럴파크 조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교통 혁신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해수부를 인천으로 이전하고, 국립해양대·해양수산산학진흥원·해사전문법원을 건립할 것"이라며 "해양 특화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을 2025-04-22 17:31:46
  • 홍준표 "의료계 충돌, 정부 붕괴 단초…집권 시 즉시 해결 착수"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가 무너지게 된 첫 번째 단초는 의료계와 충돌"이라며 제21대 당선 시 조속한 의정 갈등 해결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집권하면 바로 문제 해결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시한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계획과 관련해서는 "(정부에) '의협하고 의논해서 정원을 조정해라, 처음에 100명, 200명으로 올 2025-04-22 17:26:34
  • 치열한 컷오프 4강 싸움...국민의힘 주자들, 막판 총력전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가리는 첫 번째 컷오프를 앞두고 대선 예비후보들이 총력전을 펼쳤다. 22일 오후 6시 30분 발표되는 2차 경선 진출자 선정 방식은 100% 국민 여론조사다.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여론조사를 통해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나다순) 가운데 4명의 후보가 다음 경선에 올라간다. 4강행 열차에 올라타기 위해 이날 후보들은 열띤 경선 레이스를 진행했다. 먼저 김 후보는 이날도 '꼿꼿 문수의 오전 9시 정책 발표'를 이어 나갔다. 김 후보는 2025-04-22 17:22:31
  • 대선 전 '세종 집무실' 한목소리…"실익 없는 이슈" 지적도 2000년대 초부터 거대 양당의 주요 대선 공약으로 등장했던 '세종 천도론’(행정수도론)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집권 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공석이 된 대통령 집무실까지 '원샷'에 이전시키겠다는 구상을 앞다퉈 내놓은 상태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선 "충청 표심을 흔들기 위한 현실성 없는 약속의 반복"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필요성의 포문은 민주당 경선 주자들이 먼저 열었다. 이재명 후보는 2025-04-22 16:37:58
  • 이재명 독주 속 이준석·국민의힘, 단일화 두고 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강고한 데 비해 국민의힘 주자들의 지지율은 박스권에 갇히면서 '반(反)이재명 빅텐트'를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떠오르는 가운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을 묻자 "이 후보는 일전에 여기 나와서 '절대 안 하신다'고 했다"며 "(연대를 제안하는 것은) 금수라고 그러더라" 2025-04-22 16:27:40
  • ​​​​​​​정성호 "비명 숙청? 국민의힘, 1등 주자 질투심"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1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에게 도전할 수 있는 진짜 비명은 모두 숙청됐다”라고 비판한 데에 대해 “1등 주자에 대한 질투심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적인 친이재명계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1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에게 도전할 수 있는 진짜 비명은 모두 숙청됐다”라고 비판한 데에 대해 “1등 주자 2025-04-22 16:23:45
  • 민주 선관위, 김동연 측 교체 요구 경선업체에 "문제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동연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교체를 요구한 경선 여론조사 업체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김 후보 측은 재차 교체를 요청했다. 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2일 "김동연 후보 측의 '21대 대통령선거 관련 민주당 공정 경선 관련 요구의 건'에 답변드린다"고 공지했다. 김 후보는 전날 △선관위 차원의 후보 소개 문자 발송 △'비명횡사' 논란이 있었던 경선 여론조사 업체 교체 △안심번호 국민여론조사 진행 시 캠프 참관인들의 참관 등을 요청했다. 선관위는 먼저 후보자 소개 문 2025-04-22 14:40:38
  • 양향자 "당, 정신 못차려…전략적으로 4명 컷오프 포함될 것" 양향자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첫 번째 컷오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 후보는 2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을 찾아 오 시장과 한 시간가량 차를 마시며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차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양 후보는 "오세훈 시장께서 후보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아쉽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기술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양 후보는 "(오 시장이 자신을) IT 기술 쪽 전문가라고 인식하고 있어 최근 땅 꺼짐 문제를 2025-04-22 11:48:09
  • 나경원 "한덕수 출마설 큰 비전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아"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2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마설과 추대위원회 추진설 배경에 “이재명 후보에 대해 국민께서 다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거다”며 “한 대행이 국민의힘 후보와 국민과 토론으로 더 큰 비전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에서 한 권한대행 출마와 추진위 추진설 관련 질문에 “(이 후보가) 의회와 당 권력을 가지고 있다”며 “여기에 대통령까지 하면 ‘굉 2025-04-22 11:04:22
  • 국민의힘, 李 주식 활성화 정책 직격…"개미 투자자 몰살할 개미핥기"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의 '개미 투자자' 표심 잡기 행보를 두고 "개미 투자자들을 몰살시킬 '개미핥기'"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이 후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 5000 시대를 열겠다'고 호언장담했다"며 "헌정사에 유례없는 국정 파괴를 통해 전무후무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상태를 만들어 낸 당사자가 할 말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앞서 이 2025-04-22 10:30:01
  • 한동훈 "전국에 서울 5개 만들 것…균형 발전 개헌 약속"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2일 "전국에 5개의 서울을 만들겠다. 단순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AI) 3대 강국,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중산층 70%를 달성하겠다"며 '5대 메가폴리스' 등 내용을 담은 국토 균형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비전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수도권 집중 문제를 단순 분산이 아니라 전략적 집중으로 풀겠다. 예산을 똑같이 나눠 갖자는 재정적 PC주의가 아니라 실용주의적 태도로 접근하겠다"며 2025-04-22 09:58:01
  • 유정복 "尹 스스로 당을 떠나야...李 정치권에서 퇴출"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스스로 당을 떠나는 것이 정치 도리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정치권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오늘의 대한민국 위기를 누가 초래했냐”고 반문하며 “다수 의석을 앞세워서 국정을 마비시켜 온 이재명 후보, 경험 없이 국정을 수행해 온 윤 전 대통령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ld 2025-04-22 09:49:46
  • 김문수, 청년 부동산 3대 공약 발표...대학가 반값월세존·1인형 주거 공급 확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2일 청년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가 반값월세존, 1인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 확대, 생활분리 세대공존형 주택 보급 등 3대 정책으로 청년세대의 부동산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주요 대학가의 기숙사 수용률은 18%에 불과하고, 인근 원룸은 월세가 지나치게 비싸다"며 "대학가 주변 원룸촌의 용적률과 건폐율을 완화해 2025-04-22 09:36:15
  • 김동연 "서해안 RE100 집중 투자"…호남권 공약 발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서해안 RE100 라인 집중 투자와 5·18 정신 헌법 수록 등 호남권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2일 호남권 공통 공약으로 △서해안 RE100 라인 집중 투자 △광주 민·군 공항 이전과 활성화 추진 △광역 교통망 확충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5·18 정신 헌법 수록과 '5·18광주민중항쟁'으로 명칭 변경, 전남도청 복원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적극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RE100 라인은 기후 산업 400조원을 조성해 서해안 신재생 2025-04-22 09:06:10
  • 한동훈 측 "11시간 만에 후원금 30억 모아...좋은 정치 실천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후원금을 모금한 지 약 11시간 만에 30억원을 모았다.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 후보의 후원금 29억4264만978원 모금이 단 하루 만에, 정확히는 10시간 54분 만에 끝났다”며 “제왕적 후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23시간이었는데 그 절반도 안 걸렸다”고 밝혔다. 그는 “21일 오전 9시, 후원계좌가 공개되자마자 성금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며 “단 40분 만에 10억5000만원을 돌파했다 2025-04-22 08:59:41
  • [이마 정치9단] 국민의힘 '8인 8색' 공약 발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8명의 예비후보는 잇따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각 후보가 주목한 분야는 조금씩 달랐지만, 공통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약을 내놨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 18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한민국을 기업 할 자유가 넘치는 나라로 만들겠다"며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법인세와 상속세 최고세율을 각각 21%와 30%로 인하하고, 일자리 창출 기업에 각종 세금·부담금을 감면해주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또 집 2025-04-22 06:00:00
  • 국힘 경선 후보들, 尹·신당 추진 변호사 회동에 우려의 목소리 내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신당 창당을 추진하다 보류한 탄핵심판 사건 변호인들을 만난 것을 두고 우려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의 '사저 정치'로 비칠 수 있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대선 판도를 좌우할 중도층 표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자칫 보수 진영도 분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다. 한동훈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윤 전 대통령과 변호사들의 회동에 대해 "국민의힘 그리고 보수를 지지하는 많은 국민이 가지고 계신 애국심을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5-04-21 19:27:40
  • 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전주 올림픽 유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오는 26일 호남 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등의 호남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21대 대선주자와의 대화. 모두의 성평등, 다시 만난 세계'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호남 지역 공약 4가지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오는 26일 광주에서 호남권 세 번째 순회 경선을 연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수도권·강원·제주 지역의 순회 경선을 경기 고양시에서 진행한다. 김 후보는 "첫 번째는 민주화와 인권 2025-04-21 18: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