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美 소고기 수출업체 허가 번복…자격 만료 처리
    중국, 美 소고기 수출업체 허가 번복…"자격 만료 처리"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당일 중국 당국이 미국 소고기 수출업체 수백 곳에 대한 수출 자격을 일시적으로 복원했다가 다시 철회하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미국 소고기 도축·가공 공장 400여곳의 대중 수출 등록 상태를 기존 '만료'에서 '유효'로 변경했다. 해당 업체들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4월 사이에 부여받은 5년 짜리 수출 등록 자격이 만료된 뒤 1년 넘게 갱신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등록 상태 변경으로 미국 축산업계에서는 대중 2026-05-14 21:14
  • 美, 엔비디아 H200 중국 판매 허가했지만…실제 인도는 0건
    美, 엔비디아 H200 중국 판매 허가했지만…실제 인도는 '0건'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을 중국 기업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하지만 실제 제품 인도는 아직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가된 거래까지 미중 기술 경쟁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의미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징둥닷컴 등 중국 약 10개 기업에 엔비디아 H200 구매를 허가했다. 레노버와 폭스콘 등 일부 유통업체도 판매 승인 대상에 포함됐다. 승인 기업은 엔비디아에서 직접 사거나 승인된 유통업체를 통해 구매 2026-05-14 17:42
  • [트럼프 방중] 러, 미중 정상회담 중 키이우 대공습…드론·미사일 731기 발사
    [트럼프 방중] 러, 미중 정상회담 중 키이우 대공습…드론·미사일 731기 발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전역에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논의하던 시점과 맞물리면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평화 협상 의지가 없다는 점을 드러낸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14일 키이우포스트와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밤사이 드론 675대와 미사일 56발 등 모두 731기의 공중무기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공격의 주된 방향은 키이우였다. 러시아는 킨잘 공중발사 탄도미사일, 2026-05-14 17:05
  • AI 랠리에 코스피 상승률 세계 최고…외국인은 역대급 이탈
    AI 랠리에 코스피 상승률 '세계 최고'…외국인은 역대급 이탈 한국 증시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와 국내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지만, 외국인 자금은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다. 빚을 내 투자하는 움직임까지 커지면서 증시가 지나치게 달아올랐다는 경고도 나온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올해 들어 87% 상승했다. 블룸버그가 추적하는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최근 1년 상승률은 약 200%에 달했다. 한국 증시 시가총액은 4조6000억달러(약 6850조원) 규 2026-05-14 16:09
  • [종합] 워시, 트럼프 기대 안고 연준 입성…금리 인하보다 개혁 우선
    [종합] 워시, 트럼프 기대 안고 연준 입성…금리 인하보다 개혁 우선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취임을 앞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워시가 마주한 첫 환경은 녹록지 않다. 물가는 다시 뛰고 있고, 연준 내부에서는 조기 인하보다 신중론에 무게가 실린다. 미국 상원은 13일(현지시간) 워시 후보자의 연준 의장 인준안을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가결했다. 공화당은 상원의원 53명이 전원 찬성했고, 민주당에서는 존 페터먼 의원만 찬성표를 던졌다. 커스틴 질리브랜드 의원은 투표하지 않았다. 워시는 파월 2026-05-14 14:58
  • 반도체주 넘어 SK스퀘어·삼성생명까지? 日 증시서 韓으로 넘어온 월가 시선
    반도체주 넘어 SK스퀘어·삼성생명까지? 日 증시서 韓으로 넘어온 월가 시선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열풍을 타고 한국 증시가 월가의 새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 급등을 넘어, 두 회사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삼성생명 등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종목까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야에 들어왔다. 2년 전만 해도 일본 증시 재평가에 쏠렸던 해외 자금의 시선이 한국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4일 뉴욕발 기사에서 "뉴욕 거리를 걸으면 음악, 음식,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화의 인기를 실감한다 2026-05-14 13:26
  • 美 반도체주, 닷컴버블 이후 최고 과매수…증시 랠리 흔드나
    美 반도체주, 닷컴버블 이후 최고 과매수…증시 랠리 흔드나 미국 반도체주가 닷컴버블 이후 최고 수준의 과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가 반도체주 랠리를 이끌고 있지만, 업종 비중이 커진 만큼 조정이 미국 증시 전반의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지난 3월 말 이후 64% 급등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가 약 17%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훨씬 크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론과 AMD가 각각 138%, 129% 뛰었고, 인텔은 193% 급등하며 200% 2026-05-14 10:38
  •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한동안 동결해야…워시 취임 앞두고 인하 기대에 제동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한동안 동결해야"…워시 취임 앞두고 인하 기대에 제동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한동안 현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케빈 워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취임을 앞두고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연준 내부에서는 오히려 동결론이 힘을 받고 있다. 일부 당국자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콜린스 총재는 이날 보스턴 이코노믹 클럽 행사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에서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5년 넘게 이어지면서 또 다른 공 2026-05-14 09:11
  • 워시 美연준의장 인준안 상원 통과…첫 시험대는 금리 인하
    워시 美연준의장 인준안 상원 통과…첫 시험대는 금리 인하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 인준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날 워시 후보자 인준안을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가결했다. 공화당 의원 전원이 찬성했고, 민주당에서는 존 페터먼 상원의원만 찬성표를 던졌다. 워시는 오는 15일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의장의 뒤를 이어 연준 의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연준 의장 임기는 4년이다. 워시의 첫 시험대는 다음 달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될 전망이 2026-05-14 08:32
  • [뉴욕증시 마감] 고물가 우려에도 강세…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뉴욕증시 마감] 고물가 우려에도 강세…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뉴욕증시가 고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36포인트(0.14%) 내린 4만9693.2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3.29포인트(0.58%) 오른 7444.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4.14포인트(1.20%) 상승한 2만6402.34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 2026-05-14 08:12
  • [뉴욕증시 마감] 인플레 우려·반도체 차익실현에 혼조…나스닥 0.71%↓
    [뉴욕증시 마감] 인플레 우려·반도체 차익실현에 혼조…나스닥 0.71%↓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최근 가파르게 올랐던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09포인트(0.11%) 오른 4만9760.5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88포인트(-0.16%) 하락한 7400.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5.92포인트(0.71%) 내린 2만6088.20에 각각 마감했다. 최근 상승장을 주도했던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 물량 2026-05-13 08:10
  • 베선트, 방한·방중 직전 日서 엔화 방어 공조 확인… 희토류·에너지도 점검
    베선트, 방한·방중 직전 日서 엔화 방어 공조 확인… 희토류·에너지도 점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미중 정상회담 및 방한 일정을 앞두고 일본을 찾아 일본의 엔화 방어 조치와 관련한 미·일 공조를 재확인했다. 환율 문제와 함께 중국의 중요 광물 수출 규제,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에너지·공급망 대응까지 폭넓게 점검하며, 방중 직전 미·일 간 경제안보 조율에 나선 셈이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12일 오전 도쿄에서 베선트 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최근 환율 동향에 대해 미·일 간 매우 잘 공조하고 있음 2026-05-12 16:26
  • 트럼프, 수입 소고기 관세 인하 연기…목축업계 반발 의식
    트럼프, 수입 소고기 관세 인하 연기…목축업계 반발 의식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소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하던 수입 소고기 관세 완화 조치를 목축업계 반발에 연기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소고기에 적용되는 저율관세할당(TRQ) 제도를 한시적으로 중단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이날 수입 소고기 관세를 낮추고 미국 목축업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 2건에 서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저녁 백악관 관계자는 행정부가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 중 2026-05-12 15:25
  • 블룸버그 코스피, 8000선 목전서 5% 급반락…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여파
    블룸버그 "코스피, 8000선 목전서 5% 급반락…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여파"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 중심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구가하던 코스피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AI '국민배당금' 제안 소식에 급락세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분석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7999.67선까지 오르며 8000선을 목전에 두었으나, 이후 하락 반전한 가운데 전일 대비 5% 이상 급락하며 7400선 가까이 밀리기도 했다. 다만 코스피는 이후 낙폭을 줄이며 오후 2시53분 현재는 전일 대비 2.3% 가량 내린 7635선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같은 2026-05-12 14:54
  • 알루미늄값 고공행진…중동 공급 불안에 현물 부족까지
    알루미늄값 고공행진…중동 공급 불안에 현물 부족까지 중동산 알루미늄 공급 불안이 길어지면서 국제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선물 가격 상승을 넘어 현물 부족 신호까지 켜졌다.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는 조달처를 중동 외 지역으로 돌리는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기피해온 러시아산에도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용 절감을 위해 구리를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려던 기업들의 움직임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2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알루미늄 시장의 공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6-05-12 13:43
  • 골드만 반도체 호황에 韓·대만 경상흑자 사상 최대 전망
    골드만 "반도체 호황에 韓·대만 경상흑자 사상 최대 전망" 한국과 대만이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출 증가로 경상수지 흑자가 확대되고, 양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압력도 커질 수 있다고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이 한국은행이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25bp(1bp=0.01%포인트)씩 금리를 인상하고, 대만 중앙은행도 2분기와 4분기에 각각 12.5bp씩 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기술 수출 급증에 힘입어 이른바 'AI 주도 초대형 흑자(AI-driven super surplus)' 2026-05-12 11:03
  • [뉴욕증시 마감] 중동 불안에도 AI 랠리 지속…S&P500 첫 7400선 돌파
    [뉴욕증시 마감] 중동 불안에도 AI 랠리 지속…S&P500 첫 7400선 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이 위태롭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히며 중동 불안이 재차 부각됐지만,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랠리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95.31포인트) 오른 4만9704.4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19%(13.91포인트) 상승한 7412.84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 7400선을 돌파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10%(27.05포인트) 오른 2만6274.13에 장을 마쳤다. 앞서 2026-05-12 07:57
  • 日증시 주역 바뀌었다…車 밀리고 반도체·은행·상사가 뜬다
    日증시 주역 바뀌었다…車 밀리고 반도체·은행·상사가 뜬다 일본 증시에서 주도주의 얼굴이 바뀌고 있다. 한때 시가총액 상위권을 장악했던 자동차와 통신 대신,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의 수혜를 입는 반도체와 금리 상승 국면의 수혜주인 은행, 자원 권익을 보유한 종합상사가 증시 전면으로 떠올랐다. 11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는 오전장을 전 거래일보다 226.81포인트(0.36%) 내린 6만 2486.84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6만 3203.44로 출발해 장중 한때 6만 3385.04까지 올랐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가운데 6만 2437.20까지 밀리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직전 거래 2026-05-11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