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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부결…반대 51% 포스코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반대 51%로 합의안을 부결시켰다. 노사가 약 4개월간의 교섭과 두 차례 부분파업 끝에 마련한 합의안이 조합원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임금협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조는 이날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반대 51%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 노사는 지난달 30일 본교섭에서 기본급 2.6% 인상과 일시금 600만원 지급, 특별승호 3호봉 등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 2026-11-07 17:21:42 -
세계식량가격지수 하락 전환…설탕은 6.6% 급등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석 달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밀과 옥수수 등 가격이 내린 영향이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올해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3.9로 전달보다 1.2% 하락했다. 곡물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4.5% 내린 116.8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상승했던 밀 가격은 국제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생산 전망이 개선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반면 쌀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일부 수출국의 수확 지연에 비용 상승이 겹치면 2026-11-07 16:26:29 -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 삼표 정도원 회장, 내달 항소심 시작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직후 발생한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의 항소심이 다음 달 시작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은 다음 달 16일 오후 4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회장 등의 첫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지난 2월 무죄 판결이 나온 지 약 10개월 만이다. 앞서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 이영은 판사는 지난 2월 10일 정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중처법에서 규정하는 경영 책임자에 해당 2026-11-07 14:01:50 -
테슬라 사이버트럭 역사 속으로…머스크 "한 시대의 끝"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출시 4년 만에 사실상 단종 수순을 밟는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판매 실적과 잇따른 품질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내년 중순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 사이버트럭 생산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라며 "사이버캡 생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2026-11-07 09:33:15 -
태극기에 테슬라 로고 넣은 머스크…韓 수입차 시장 1위 자축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판매 호조를 자축하며 태극기 중앙에 테슬라 로고를 합성한 사진을 공유했다. 테슬라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자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직접 홍보하고 나선 것이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직접 '테슬라 코리아'(Tesla Korea)라고 쓰고는 아래에 이같은 사진을 첨부한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이 게시물은 다른 엑스 이용자가 작성한 것으로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테 2026-11-06 20:52:06 -
中 OLED 추격에 정부 3689억 투입…삼성·LG 기술 경쟁력 뒷받침 중국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추격에 대응해 정부가 3689억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 시설 구축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생산시설과 차세대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6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이 전날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정부는 2027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 2789억원을 포함해 총 3688억7000만원을 2026-11-06 19:17:03 -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2814억원…원가 부담에 적자전환 롯데케미칼이 올해 3분기 원가 부담 확대와 제품 스프레드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다. 롯데케미칼은 6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3951억원, 영업손실 28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원료와 제품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된 데다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기초화학 부문은 매출 3조7235억원, 영업손실 2166억원을 기록했다.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역래깅과 제품 스프레드 축소, 환율 하락 등이 2026-11-06 18:39:36 -
교촌에프앤비, 여름 성수기 효과에 3분기 영업익 9.6% 증가 교촌에프앤비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가했다. 여름철 치킨 수요와 신메뉴 판매, 해외 사업 확대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45억원으로 6.9% 늘었다. 매출 성장은 복날 등 여름철 성수기 수요와 신메뉴 출시, 마케팅 활동이 뒷받침했다. 스타·스포츠 마케팅과 각종 할인 프로모션도 고객 수요를 끌어올리는 데 2026-11-06 18:39:10 -
LIG D&A, R&D 증가에 영업익 25%↓…매출은 확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가 수출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LIG D&A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713억원, 영업이익 6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조492억원 대비 2.1% 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96억원에서 24.6% 줄었다. 국내 매출 중 순이익 비율이 낮은 연구개발 매출 비중이 늘어난 게 영향을 줬다. 구체적으로 아랍에미레이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사업이 본격화하며 약 1000억원의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특히 사우디는 현재 양산 진입 단계로 2026-11-06 17:42:37 -
코스메카코리아, 3분기 연결 매출 2475억원…전년比 35.7%↑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3분기 국내 화장품 제조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한국법인은 스킨케어 제품 수요가 늘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75억원, 영업이익 27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7%, 0.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0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6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했다. 회사가 제시한 올해 연간 매출 6409억원을 넘어선 2026-11-06 17:38:15 -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익 1962억원…전년比 49.9% 증가 삼양식품이 해외 시장에서 불닭 브랜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7개 분기 연속 2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9%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18억원으로 25.3%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실적 성장은 해외 사업이 이끌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66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증가했 2026-11-06 17:37:40 -
SSG닷컴, 일부 고객 개인정보 유출…"KISA·개인정보위 신고"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계열사 SSG닷컴에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부인이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고객 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는 관계 기관에 사고를 신고하고 추가 보안 조치에 나섰다. SSG닷컴은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 비인가자에게 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고객에게 개별 통지했다고 6일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대부분 고객 성명과 내부 식별용 고객번호다. 정확한 유출 대상 고객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응용프 2026-11-06 17:30:20 -
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익 9.9% 감소…AI 중심 사업 전환 가속 SK네트웍스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중심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보통신과 호텔 사업은 호조를 보였지만 조직개편 관련 비용 등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네트웍스는 6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조9357억원과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와 9.9% 감소했다. 세전이익은 189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는 정보통신 부문에서 단말기 마케팅 비용 조정과 서버·스토리지 등 AI·데이터 관련 제품 판 2026-11-06 17:02:57 -
진에어, 3분기 영업익 78억…"매출 역대 최대" 진에어가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진에어는 올해 3분기 매출 4131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043억원에서 35.7%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엔저 효과에 따른 일본 노선 화대, 중국 수요 증가 등 단거리 시장 변화에 대한 적시 대응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225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고유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 수익성 높은 노선 위주로 공급을 집중한 결과다. 당기순손실(275억원) 역시 순이 2026-11-06 16:59:16 -
'과장급까지' 문턱 낮춘 희망퇴직…유통업계 인력 재편 가속 유통·식품업계에서 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재편이 잇따르고 있다. 이마트24가 퇴직 프로그램 대상을 과장급까지 넓힌 데 이어 롯데하이마트와 롯데칠성음료도 희망퇴직에 나섰다. 실적 부진에 따른 비용 절감뿐 아니라 수익성이 개선된 기업까지 조직 재정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소비 둔화와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기존 인력 구조를 손질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전날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실시를 공지했다. 2022년 이후 4년 만의 희망퇴직이다. 2026-11-06 16:54:05 -
이형일 부총리, 코그페 현장 방문...내수 활성화 독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국내 대규모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코그페) 현장을 방문해 내수 활성화를 독려했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등과 함께 6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을 찾아, '행복한 재고할인전' 축제 현장을 점검하고, 차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와 이 중기부 차관은 이날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의류, 생활용품 등 실속 있는 기획·재고 상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물품도 직접 구매하며 알뜰 쇼 2026-11-06 16:46:33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9회 '디테크 공모전'으로 장애 친화 기술·디자인 발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법무법인 디엘지 등과 공동으로 '제9회 디테크(D-Tech) 기술·디자인 공모전'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한 우수팀에 특별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디테크 공모전은 장애인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디자인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처음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해 수상자 특전을 확대하고, 장애인 창업·기술사업화 지 2026-11-06 16:28:39 -
쿠팡 6247억원 과징금 중 2011억원 효력 정지…4236억원은 유지 쿠팡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6247억원 규모의 과징금 가운데 약 2011억원의 효력이 법원 결정으로 일시 정지됐다. 다만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된 나머지 4236억원의 과징금은 효력이 유지됐다. 서로 다른 개인정보 침해 사건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판단이 엇갈리면서 과징금 처분을 둘러싼 법적 다툼도 이어질 전망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양상윤 부장판사)는 쿠팡이 개보위를 상대로 낸 과징금 2011억600만원 부과처분과 시정·공표명령에 대한 2026-11-06 16: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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