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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보안 선점"…빗썸, 양자내성암호 도입 방안 논의 빗썸이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보안 체계 구축에 나섰다. 양자내성암호(PQC) 도입과 AI 기반 보안 운영 자동화 등을 추진하며 미래 보안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빗썸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빗썸금융타워에서 '제2차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차세대 보안 전략과 정보보호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재원 빗썸 대표와 김승주 고려대 교수를 비롯해 강민석 KAIST 교수 2026-06-18 10:24 -
NH농협금융, 녹색금융 드라이브…이찬우 회장 "사업 기회 창출" NH농협금융그룹이 녹색금융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관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정부의 녹색대전환(K-GX) 정책에 발맞춰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전날 '2026년 제1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협의회'를 열고 기후금융과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기회, 전환금융 도입 전략 및 운영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금융권 내 전환금융 선도를 목적으로 △전환금융 전략과 운영체계 고도화 프로젝트 추 2026-06-18 09:18 -
4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1%…전월比 0.05%p 상승 지난 4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신규연체 발생 증가와 연체채권 정리 감소 영향으로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4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0.56%) 대비 0.05%포인트 올랐다. 전년 동월(0.57%)과 비교해서도 0.04%포인트 상승했다. 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 2월 0.62%로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3월 부실채권 정리 확대 영향으로 0.56%로 하락했지만, 4 2026-06-18 08:2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매파적 동결'에 비트코인 약세…6만4000달러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비트코인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증시 강세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비트코인의 상승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24% 하락한 6만4237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09% 내린 1738.88달러에 거래됐다. 리플(XRP)은 2.64% 하락 2026-06-18 08:20 -
두나무, 네이버페이 비상장 지분 294억원에 매각 두나무가 보유 중이던 네이버페이 비상장 주식을 네이버에 매각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완전자회사 편입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네이버페이 비상장의 주주구조를 정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는 네이버페이 비상장 주식 17만9999주를 네이버에 294억원에 매각했다. 오는 30일 거래가 완료되면 네이버의 네이버페이 비상장 보유 주식은 기존 3만6735주에서 21만6734주로 늘어나며 지분율도 5.77%에서 34.04%로 확대된다. 나머지 65.96%는 네이버파이낸셜 2026-06-17 17:47 -
"곤경 속 금융, 회복 계기돼야"…금융기본권 논의 박차 이재명 정부가 '포용금융'을 주요 정책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금융서비스 이용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하기 위한 '금융기본권'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대책을 넘어 서민들의 금융접근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장기적으로는 헌법상 권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은행법학회는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기본권의 헌법·행정법·법철학적 기초와 규제법적 쟁점 및 실행방안'을 주제로 정책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2026-06-17 17:13 -
상호금융 PF 대출 한도 20% 신설…충당금 기준 강화 금융당국이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쏠림을 막기 위해 PF 대출 한도를 총대출의 20%로 제한한다. 부동산업·건설업 대출과 부동산 PF 대출을 합산한 한도도 총대출의 50%로 묶는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호금융업감독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상호금융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로, 고시일인 이날부터 시행된다. 다만 PF 대 2026-06-17 16:51 -
소외됐던 은행주의 '질주'…역대급 실적에 금리인상 기대감 영향 역대급 증시 활황 속에 소외됐던 은행주들이 최근 반등하고 있다. 하반기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진 가운데 순이자마진(NIM) 개선 기대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지수는 이날 기준 1634.9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말(29일, 1489.7) 대비 145.21포인트(9.75%)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은 8.03%로 KRX 은행지수의 상승폭이 더 컸다. 신한금융지주는 같은 기간 11.21% 뛰었고 하나금융지주(10.23%), KB금융지주 2026-06-17 16:43 -
전쟁 끝나도 돈줄 여전히 '팽팽'…은행권 조달비용 '안도 반, 경계 반' 중동 전쟁 종료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안정되면서 외화 조달에 부담을 갖고 있던 국내 은행권도 한숨 돌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 유가와 달러에 반영됐던 이른바 ‘전쟁 프리미엄’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어서다. 다만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의 금리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해 조달 비용이 곧바로 낮아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8.96달러로 전 2026-06-17 14:56 -
[단독] 전기차 팔릴수록 보험사는 운다…손해율 108%의 경고 전기차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108%를 넘어서며 보험사에 새로운 부담 요인으로 떠올랐다. 전기차 보험 가입 대수는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사고 한 건당 손해액은 내연기관차 대비 1.7배에 달했다. 친환경차 보급이 빨라질수록 보험사의 손실 부담도 함께 커지는 구조지만 상생금융과 서민 부담 완화 기조 때문에 보험료 인상 카드를 꺼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전기차의 손해율은 지난해 108.4%로 전년(103.1%) 대비 5.3%포인트 상승했다. 내연기관차 손해율 2026-06-17 14:51 -
KB국민카드, '포인트리' 지역화폐 전환 서비스 실시…"골목상권 활성화 기여" KB국민카드가 KB금융그룹의 통합 리워드인 '포인트리' 활용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 상생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2일부터 코나아이와 포인트리를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 64개 이상 지자체에서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KB국민카드 회원과 코나아이 지역화폐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천안사랑카드', '경주페이' 등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회원들은 보유한 포 2026-06-17 14:37 -
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서민금융진흥원, 15개 금융사와 협약 서민금융진흥원이 오는 22일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의 운영 계획을 공개하고 15개 금융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17일 서울에서 청년미래적금 협약식을 열고 신규 취급기관인 우정사업본부·수협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를 포함한 15개 기관과 청년미래적금 취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취급 11개 은행에 4개 기관이 새로 합류했다. 청년미래적금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금융상품이다.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요건을 2026-06-17 14:28 -
수협은행, AI로 위조 신분증 잡는다…은행권 첫 사본판별 시스템 위조 신분증을 이용한 금융범죄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되면서 은행권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대면 신분증 사본판별 시스템을 도입해 영업점 창구의 신분 확인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 Sh수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면 신분증 사본판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영업점 창구의 신분증 확인 절차는 육안검사나 단순 이미지 대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정교한 가짜 신분증을 걸러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수협은행이 이번 2026-06-17 14:23 -
우리금융, '금융 AI' 청년인재 키운다…고용부와 맞손 금융권의 인공지능(AI) 활용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이 청년 금융 AI 인재 육성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고용노동부의 '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뉴딜 아카데미는 고용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우리원(WON) 청년 정보기술(IT)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에는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ABL생명보험, 우리카드, 2026-06-17 14:18 -
"안전한 고객만 받는 금융 바꾼다"…포용금융, 신용평가부터 손질 금융당국이 저신용자와 금융이력 부족자를 제도권 밖으로 밀어내는 금융권의 ‘위험 회피’ 관행을 손본다.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신용평가, 금융회사 인센티브, 채무조정, 데이터 활용 체계까지 포용금융 관점에서 다시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포용금융 현장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포용금융은 일회성 민생대책이 아니라 금융시스템의 구조개혁 과제”라며 2026-06-17 14:00 -
연체채권 넘긴 은행·카드사도 불법추심 책임진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팔아넘긴 뒤 채무자 보호 책임에서 벗어나던 관행을 막는다. 앞으로 은행·카드사 등 원래 대출을 내준 금융회사는 연체채권을 다른 회사에 매각한 뒤에도 불법 추심이 이뤄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채권추심 및 대출채권 매각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사전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다음 달 중 확정돼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금융회사는 연체채권을 직접 보유하고 추심할 경우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른 각종 규 2026-06-17 12:00 -
은행·카드·증권·보험 앱 하나로…신한금융, '신한 슈퍼SOL' 대손질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은행·증권·카드·보험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을 공개했다. 신한금융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쏠)'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 슈퍼쏠은 기존 통합 앱이 그룹사별 주요 기능 연계에 초점을 맞춘 것에서 나아가 은행·증권 등 전 기능을 통합해 경계를 완전히 허문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각 그룹사의 주요 기능 외에 상세 업무는 개별 앱을 별도로 실행해야 했으 2026-06-17 11:11 -
하나銀,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 금융주선 맡는다 하나은행이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금융 투자뿐 아니라 개발 단계 직접 투자도 병행해 사업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프로젝트인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금융주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해상에 600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 2026-06-17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