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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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8월 12일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빈 방한한 베트남 국가 서열 1위 또럼 공산당 서기장과 양국 간 경제, 외교·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과학기술, 재생에너지, 핵심 광물 등 미래 산업 분야로 관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오늘 회담에서 저와 당서기장님은 세계 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과 2045년 고소득 선진국 진입을 추구하는 베트남 간의 협력 2025-08-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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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8월 11일자)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벌써 2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 이어 전세대출까지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7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0조8845억원으로 7월 말보다 1조9111억원 늘었다. 하루 평균 2730억원꼴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인 7월(1335억원)보다 두 배 빠른 속도일 뿐 아니라 6월(2251억원)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주담대 2025-08-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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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8월8일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리쇼어링(생산시설 복귀) 기조로 인해 한국과 미국 기업 간 전략적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 현대차와 GM 간의 경쟁 관계였던 기업들이 동맹 관계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애플은 백악관에서 미국 내 시설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협력을 공식화했다. 삼성의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차세대 칩을 함께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 공장에서 아이폰18용 CMOS 이미지센서가 양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2025-08-0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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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8월 7일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한국산 반도체에 관세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무관세 체제였던 한국 반도체 수출에 위기가 닥쳤다. 트럼프는 구체적인 세율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일본 수준인 최대 15% 관세를 예상하고 있다. 한국의 대미 반도체 직접 수출 비중은 전체의 7%로 크지 않지만 기존 무관세에서 두 자릿수 관세로 바뀌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특히 미국은 관세 부과와 함께 현지 공장 설립과 추가 투자까지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생산라인을 미국으로 옮기는 데는 막대한 비용과 2025-08-0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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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8월 6일자) 건설업계 전반에 안전관리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반복되고 있는 사망사고에 이재명 대통령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강도 높게 질타하면서 건설사를 향한 철퇴가 예고되고 있어서다. 건설업 관련 17개 단체 연합체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건설 등 산업 현장 중대재해 사고에 대 2025-08-0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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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8월 5일자)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사업을 책임질 5개 팀이 확정됐다. 미국, 중국에 이은 ‘AI 3강’ 진입을 이뤄내기 위한 여정을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발표평가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SKT),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만의 독자적인 초거대 AI 모델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이다. 국내 AI 기업 기술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집약해 AI 경쟁력을 글로벌 선두 수준까지 끌어올 2025-08-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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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8월 4일자) 지난달 31일 한·미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지만 농축산물과 디지털 분야를 둘러싼 다양한 ‘비관세 장벽’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과제로 남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와 관련해 추가 압박에 나설 가능성이 여전한 만큼 향후 통상 환경에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번 한·미 협상에서 양측은 과채류 등 농산물 검역 절차와 관련한 기술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문제는 이 같은 ‘검역 절차 개선’이 사실상 미국 농산물 수입 확대를 위한 ‘사전 작업’이 2025-08-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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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8월 1일자) 미국과의 상호관세 협상 결과 한국에 부과될 관세가 당초 예고된 25%에서 15%로 낮아졌다. 특히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도 15%로 낮춰졌지만 이미 FTA가 없는 일본·EU와 같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제기됐다. 농산물 시장의 경우 미국의 강한 개방 요구가 있었지만 쌀과 소고기는 추가 개방 없이 유지되기로 합의됐다. 협상에서 한국은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으며 에너지 분야에서도 1000억 달러 상당의 LNG 등을 구매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협상이 무리한 양보가 아닌 국익을 고려한 선택이었 2025-08-0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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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7월 31일자)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가 임박하면서 우리 정부는 통상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미국 측은 '최선의 최종안'을 요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연장을 시사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현재 25% 상호관세율이 적용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일본·EU 등이 15%로 협상을 마친 것과 비교하면 경쟁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추가 투자 약속이나 시장 개방 등 더 많은 양보를 강요받을 가능성이 크다. 일부에서는 농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정부는 민감성을 고려해 국 2025-07-3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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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7월 30일자) 윤석열 정부에서 두 차례 좌초됐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다시금 국회의 문턱을 넘을지 이목이 쏠린다. 여당과 노동당국은 8월 본회의 통과를 위해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나 야당과 재계는 경제 불확실성과 산업 경쟁력 약화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 확대 △노동쟁의 범위 확대 △노동쟁의로 인한 손해 발생 시 개별적 책임 비율 지정 등을 골자로 한다. 기존에는 사업주, 사업의 경영담당자 또는 그 사업의 근로자에 2025-07-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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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7월 29일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외 인재를 데려오기 위한 '브레인 투 코리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한국인을 포함한 해외 우수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겠다는 취지다. 국내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프로젝트도 별도로 마련한다. 세종과학펠로우십 등 박사 후 연구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우리 인재를 해외에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도다. 28일 과기정통부는 해외 인재를 국내 영입하는 '브레인 투 코리아' 계획을 세우고 책임자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초과학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2025-07-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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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7월 28일자) 대통령실이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 시한이 임박하면서 협상 타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약 열흘 만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정상외교는 완전히 복원됐다"고 자평했지만, 이번 대미 협상 결과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의 협상력을 증명할 기회는 물론 국내에서 초기 국정 동력을 끌어갈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25일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26일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통상 현안 긴급회의에서 2025-07-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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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7월 25일자) 경기 부천시 삼정동에 서울과 가장 가까운 AI 전용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건설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약 7만㎡ 규모이며, DL건설이 시공하고 KT클라우드가 운영을 맡는다. 서버는 10만 대 이상 수용 가능하고 전력 사용량은 80㎿에 달한다. 서울 도심과 가까운 위치로 인해 인근 IT 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이 빠른 데이터 접근성과 낮은 네트워크 지연의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건설 소식에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다. 과거 3.3㎡당 500만원에 거래되던 토지가 현재는 1700만원 수준까 2025-07-2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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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7월 24일자) 서울 전세 물량이 급감하면서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6·27 조치)로 집주인들이 전세 대신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전세 물량이 40% 이상 급감한 단지도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6·27 대출 규제 이후 약 4주간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은 7081건이었으며 이 중 46.9%는 기존 계약 갱신이었다. 규제 전 4주간 갱신 비중(41.9%)과 비교해 5%포인트 상승했다.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비중도 24%에서 28.3%로 늘었다. 이는 대출 규제로 인해 전세 신규 계 2025-07-2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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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7월 23일자) 시중 ‘부동(浮動)자금’이 위험자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증시와 가상자산으로 자금 유입이 급증하는 추세다. 저금리 기조에 대출 규제로 부동산으로 쏠리는 돈줄이 막히면서 위험자산으로 ‘머니 빅무브’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른바 ‘빚투’로 불리는 신용거래융자는 지난 21일 기준 21조7554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2년 5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도 지난 1일 7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65조원대를 유지 중이다. 증시로 돈 쏠 2025-07-23 08:10